[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야음·삼산권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 추진 중인 가칭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명칭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는 청소년시설이 전무한 삼산동 일원에 연면적 620제곱미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 18:00까지이며, 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 상징성 △ 창의성 △ 독창성 △ 적합성 등을 아우르며, 청소년센터의 기능과 의미를 반영한 명칭이다. 접수된 명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문화상품권 20만원과 상장)과 우수 2명(문화상품권 5만원)을 선정해서 10월 말 결과 발표와 함께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이 될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제2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 나눔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폐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기후변화 홍보관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실시하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전화 접수하거나 울주군청 홈페이지 나눔장터 참여코너를 통해 행사 전날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접수하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현장에서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를 마치면 행사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부하며, 이후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울주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0일까지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사용자가 없는 빈집을 정비해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조건은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주차장으로 사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사업 대상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총 공사비의 9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사 금액의 10% 및 부득이 초과된 공사 금액은 선정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질병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 대상이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12세 이상 희망자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한 백신이다.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예약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예약도 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과 국민건강보험증이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도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후에는 20~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내가 만드는 평생 살고싶은 울주’를 주제로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 고령화 현상과 지방소멸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울주군 정주여건 개선방안 △저출생· 고령사회 대응시책 △생활인구 지원사업 등 인구 감소 예방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울주군민을 비롯해 울주군에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 노력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울주군청 기획예산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선정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행정 여건에 맞춰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인구 위기가 오는 상황에서 살기 좋은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놓친 장애인 납세자 22명을 찾아 900만원의 세금을 환급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 납세자보호관은 장애인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자동차세 감면 대상이 되는 55명을 찾아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 발송 이후 22명이 감면신청을 해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 89건에 대해 900만원을 환급하고, 앞으로도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북구 납세자보호관은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감면 규정을 모르거나 감면신청을 누락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납세자 권리 보호, 세무상담 등 납세자 친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하는 4기 집수리교육과정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3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집수리 계획 및 철거 ▲기본공구 사용법 및 실내 인테리어 목작업 ▲실내 도배작업 ▲타일작업 ▲수전, 각종 실내 액세서리 수리 및 교체작업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의 집수리 및 홈서비스 일거리 관련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이번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소리’로 제출된 의견 197건 중 102건(51.8%)을 반영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사업 등을 개선했다.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효율적인 사업 등의 의견을 받았다. 사업에 반영된 의견 102건은 부서(기관)별 검토를 거쳐 폐지 3건, 개선 99건으로 나타났다. 각종 교육주간 결과의 의무보고 폐지 등 3건을 폐지했고, 체험학습 신청과 보고 방법 간소화, 학교 여건이나 구성원 협의에 따라 학부모 상담주간 자율 운영, 학년별 적용할 수 있는 마약 예방 교육 자료 제작 등 99건을 개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폐지나 개선된 사업 이외에도 법령, 규칙, 상위기관 지침 등에 따라 반영되지 못한 의견 57건과 장기 검토가 필요한 의견 38건도 전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18~2022년까지 현장의 소리를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기자단을 초청해 온라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미디어, 이티투데이 등 7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대만 기자단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 기자단은 이 기간동안 전통 옹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과 옹기박물관, 동헌 및 내아, 울산대교 전망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 울산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한, 동해안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강동, 주전몽돌해변과 인근 어촌마을, 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울산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담아내는 등 대만의 젊은 배낭 여행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이밖에 인근의 유명 맛집, 카페 등도 들러 빼놓을 수 없는 울산의 ‘맛’도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은 10월 말부터 야후뉴스, 야후투어, 라인투데이 등 각종 대만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도 포상관광(대만 푸본생명보험사)으로 많은 대만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금도 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10월 7일 오전 10시 소방차량 사고 대비 차량 운용자 양성 자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출동 차량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단119안전센터장 및 이하 각 팀장들이 교관이 되어 전 직원과 차량 운행자들에게 각종 사고사례 공유, 위험예지훈련,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지침(매뉴얼)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재현 공단119안전센터장은 “대원들이 안전운행과 신속출동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대원들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협조가 보다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불편하더라도 많은 협조와 양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