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및 격려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로 금, 은, 동을 획득한 선수 51명으로 21개 직종에서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열띤 기량 겨룬다. 직종별 참가인원을 보면▲시엔시(CNC)/선반 등 6개 직종, 14명 ▲게임개발 등 2개 직종, 6명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 공업전자기기 등 2개 직종, 6명 ▲ 금형 등 2개 직종, 4명 ▲한복 등 7개 직종, 16명이다. 이들은 올여름 폭염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여 기량을 키워왔다. 특히 울산시는 대회 입상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전략직종으로 선정하고 전략선수들에게 추가로 훈련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카카오톡 열린(오픈) 채팅방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차 신고 열린(오픈) 채팅방 개설은 전동킥보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신고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이다. 단,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제외된다. 불법주차 신고를 하려는 시민은 카카오톡 열린(오픈) 채팅방에서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후 발견 일시, 대상 위치, 신고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접수된 사항은 해당 전동킥보드 업체로 실시간 전달되어 업체에서 수거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전라남도가 관광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관광홍보관은 울산‧전남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두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울산과 전남의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여행정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울산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대표 관광지 4곳과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에프이(FE)01정크아트갤러리 홍보, 왔어울산 앱 및 관광택시, 유케이션 등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인근 지역 잠재관광객들이 실제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전남 공동으로 함께네컷 스티커사진기, 작은 향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 경제・문화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 문화사절단은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시 투자유치단 관계자 및 울산시립무용단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첸나이와 뱅갈루루를 방문해 울산시립무용단의 공연과 현대자동차 인도공장 방문, 첸나이 시장과의 면담 등 울산과 첸나이・뱅갈루루의 경제․문화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0월 9일 첸나이 무타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과 10월 11일 벵갈루루의 크라이스트 대학을 찾아 ‘한국의 미, 울산의 맥’을 주제로 각각 60분간 공연을 통해 한국과 울산의 미를 알린다. 이번 공연은 첸나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팝 및 케이드라마에 힘입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우리 춤의 다양한 정경을 화첩을 넘기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역동적인 기악 합주곡인 ‘남도 굿거리’로 시작해, 긴 장삼 소매로 아름다운 형상을 구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기 정원관리사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7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시숲·정원의 이해 ▲정원디자인 실습 ▲정원식수 관리 ▲스마트가든 이해·관리 ▲정원 초화류 식재 실습 ▲정원수, 초화류 유지관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숲과 정원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퇴직자들의 도시숲과 정원 관련 직무 역량을 높여 일자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임산부 배려·홍보의 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이달 한달 동안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개별 교육, 임신기 검진, 산전·후 우울증 검사, 임신·출산·육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물도 배부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보호의 달 운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옛 동해분교 부지(북구 당사동)에 어린이 독서체험관을 건립한다.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숲, 놀이, 독서교육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052.55㎡ 규모로 건립된다. 본관 1층에는 학생, 가족, 시민 모두가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고, 본관 2층에는 책, 놀이와 함께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소통 공간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과 경관 조망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12종)과 교과 연계 프로그램(8종), 자율선택형 프로그램(9종)이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5일 울산교육연수원 이종산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 건립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강동 지역에 설립되는 어린이 독서체험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복합문화시설로서 지역민과 소통, 교류하는 기관으로 설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북구 강동동 사업부지 인근 5개 마을 지역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 실무 감각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회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의 기본 개념 △지출 및 계약 업무 처리 절차 △예산 집행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회계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출예산 집행기준 △개정된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 △보조금 운영 및 집행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회계 업무 전반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직원들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네 번째 행사 ‘제577돌 한글날 외솔을 만나다2’가 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삼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도시 울산 중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멋글씨(캘리그래피) 책갈피 만들기 △한글 문패 만들기 △아크릴 흐린 등(무드 등) 만들기 등 한글을 주제로 한 7가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겼다. 이어서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일 오후 3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수확한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과수 가꾸기 체험을 통해 입화산 내 과수원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는 시가 400만 원 상당의 단감 10kg 50상자와 배 7kg 33상자를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과일을 지역 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숲속 체험교실’은 숲 해설·숲 놀이 등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과수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 주민 및 아동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접 과일을 재배·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결실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지 않나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입화산 유아숲 공원에서 논·밭농사 등의 자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