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해 주고 자아 존중감을 고취시켜 나가고자 ‘孝마음 동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소개 및 분화심기 ▶토피어리 ▶테라리움 ▶석고 방향제 ▶꽃케익 ▶다육정원꾸미기, 미술프로그램은 ▶수채화 기본기법 ▶연필꽂이 ▶캘리양초 ▶샌드페이퍼 등으로 진행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김OO 어르신은 “수업 날은 마음이 설레고 오늘은 어떤 작품을 만들지 하는 기대감이 들어서 행복했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썩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하면서도 만족스럽고 좋았다.”고 전했다. 박수련 전담 사회복지사는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孝마음 동행’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구성원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을 드린 것 같아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이 경감되도록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가주부모임, 덕적발전소, 이장, 부녀회장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덕적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정리를 실시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각자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누구보다 앞장서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지원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는“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하여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다시 깨끗한 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오이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오이 11,300개를 손질하고, 오이지를 직접 담가 약 7일 정도 정성껏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오영임 부회장,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과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 50명이 참여했다. 박충준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 걷어 힘써주신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지원,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이 지난 13일 폐비닐과 빈 농약병 5톤가량을 수거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면사무소 재활용 선별장으로 가져와 선별 및 분류 배출 작업을 거친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심양섭 단장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거해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소양)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과 부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자 추진됐다. 효성2동 새마을 부녀회 김소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자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와 반찬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가구 4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행복한 추억 만들기: 치즈 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와 치즈, 뻥튀기 등을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보고, 열쇠고리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치즈와 피자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직접 손으로 만든 치즈와 피자를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4주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6만 구민을 대표해 우리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수당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기초지자체 보장계획의 연차별 계획과 결과 보고 컨설팅을 맡는다. 특히 이와 함께 시민, 지자체, 전문가가 협업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다. 인천사서원 연구원, 인천시 담당자, 학계 전문가가 컨설팅을 맡는다. 이달과 다음 달 2회에 걸쳐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간다. 지역별 계획 및 결과의 세부 내용과 수행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인천시 보장계획의 상향평준화를 꾀한다. 컨설팅은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당 공무원이 대상이다. 사전에 작성한 자가점검표 25가지 항목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다. 연차별 계획이 지역 특성과 환경 변화를 반영하는지, 사업 신설·변경 시 협의 절차가 잘 이뤄지는지를 들여다본다.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가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 지원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천사(1040)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 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하는 금액을 합치면 총 1,040만 원이 되어 ‘천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지역 1 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 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으로, 매년 아동의 생일 기준 6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단, 사업 시행 전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 부터 2023년 6월 9일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당해 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자는 사전에 인천e음 앱에 가입하고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6월 천사지원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일 제2회 부모교육(사춘기 자녀의 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을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정2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임영주 박사를 초빙해 부모와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모교육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하여 실제 자녀와 겪는 생생한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부모는 “사춘기 자녀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자녀를 대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호 센터장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