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 지역 내 위치한 클라이밍 센터에서 ‘내꿈을 클라이밍’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이밍 스포츠 활동을 통해 준비과정을 익히고 단계별 암벽 코스를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전신을 다 사용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사찰, 교회, 성당같은 종교단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도민 발굴에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종교단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31일 도청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천주교 수원교구 ▲천주교 의정부교구 등 5개 종교단체와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기존에도 종교단체와 경기도 간 위기가구 발굴·연계는 하고 있었지만, 종교계를 ‘희망 보듬이’로 참여하도록 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와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인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예 활동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볼 토피어리 등의 활동으로, 공예 활동은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져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복지관의 행복드림 사업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과 폐지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특식 지원, 크루즈 나들이 등이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전달 행사가 계획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만55세 예비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강습인 ‘광복의 길~ 孝行의 길~ 모델의 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그램인 시니어 모델 강습은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체형 및 걸음걸이 교정 △포즈 및 턴 학습 등 진행됐으며, 현재 활동하는 시니어모델의 워킹을 직접 보고 배워 수강생의 호응이 높았다. 시니어 모델 강습을 받은 이OO(여) 수강생은 “올바른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감이 올라갔으며 강사가 알려주는 대로 배워보니 새로운 경험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강습회를 진행한 클래식 모델협회 김하연 대표는 “전문 모델이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기본적인 자세와 신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도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준 한국여성문화생활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아이파크, 신일유토빌플러스, 우성3차아파트를 각각 담당하는 해피브릿지와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우편함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투입했다. 또한, 아파트관리사무소에도 찾아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위기이웃 발견 시 신고의무가 있음을 안내했다. 관리비 체납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입주민을 발견하면 해피브릿지나 보건복지팀에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피브릿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더 촘촘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호원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동두천 큰시장과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멋진 신중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상별 포즈 등을 연습하고 미니패션쇼 무대에 직접 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모두 39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장소는 신중년 아지트 등에서 마련한다.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9월13일~25일 모집하고 10월2일~11월23일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경제활동을 연결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 준비 되셨나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동주민센터와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색교회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한다는 것이다. 민철홍 수색교회 목사는 “수색교회는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 지원, 장학사업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갖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욱더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수색동장은 “지역의 종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