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정비 대상 총 7,285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급여 신청이 있는 경우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급여의 결정 및 실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급여 결정 이후에도 수급 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수급자 사후관리 부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에스(S)등급을 달성했고,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철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예산낭비를 막고, 수급자에게는 적정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급 자격에 맞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좋은 평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직원들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예정군인의 고용·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성호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안나 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역예정군인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 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성호 의원은 “국방전직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인별,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직업훈련기관 설치를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대 군인이 사회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직업훈련기관 설치로 제대 군인과 경기북부 도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 경기북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 소관 법률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고독사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시스템과 ‘고독사예방협의회’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구축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으로, 현재 비상근인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게 된다. 향후 동남아·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하여 수원국의 사회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24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으로 지난 7월 안성시에서 개최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문화 행사다. 1부는 작가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희 작가(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의 ‘내 안의 빛을 찾아 나의 별자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황 작가는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내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설레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신이 나고, 행복한지’를 들여다보고, 나의 가치에 맞는 ‘나의 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이용해 풀어가며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천직을 찾는 과정을 나누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과의 소통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채이배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8월 한 달간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의 주민 거점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 중에서 충분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제보될 수 있도록 주민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필요시 신청할 수 있는 ‘새빛 돌봄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어려움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면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복합적인 상황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받게 된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파장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및 생활상태가 열악한 어르신 144명을 선정한 후 방역 약품을 제공하는 ‘우리집 해충 잡아 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가 방역 약품을 지급한 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경제적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스티커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은 틈나는 대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사회복지기관, 복지 취약계층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발굴된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