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8일 “함평군 농업인대학 한우반 교육생들이 지난 25일 경북 상주시 소재 발효 사료 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함평 한우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발효사료의 제조와 이용 방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 기반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견학 간 한우반 교육생들의 축산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인대학 한우반 양문오 자치회장은 “사료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유익한 축산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남은 교육 과정도 열정적으로 배우고 수료해 함평 한우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과 함께 8월 28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환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원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하절기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앞 이동 헌혈 차량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정문 이동 헌혈 차량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130명의 사전 검사를 통해 101명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 47장을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한 헌혈 증서를 모아 수혈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백혈병 환자 등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과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오산시 초평동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25일 실버텃밭에서 연말에 사용할 김장 재료인 무를 직접 파종했다. 이번 파종된 무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초평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실버텃밭을 활용해 봄에는 감자, 상추 등 각종 채소를 심고 재배하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채소를 직접 전달하고, 수확한 재료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복지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 때 사용할 무를 직접 심어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서 다가올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맛있는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밀폐공간 질식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춘양정수장에서 화순소방서와 협력하여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근로자의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 발생 시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5명을 비롯한 화순소방서 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보호장구 착용법 및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교육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관계기관 합동훈련으로 안전의식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밀폐공간 질식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항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개최되는 ‘2023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 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옌타이시 2023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우진 부시장은 행사 개막식과 전체대회에 참석한다. 특히, ‘완화 글로벌 R&D 센터’와 ‘룽창 바이오’ 등을 방문하여 중국 저탄소 사업장 운영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정계 요인, 권위 전문가, 과학연구 기관 및 다국적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 새마을회가 화순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화순군 새마을회는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매년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회에 기부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곽화열 회장은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장학회에 기부하신 수익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 활동을 위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 ▲연간활동 계획 보고 ▲자기소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참여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의장단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선진공원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자원의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농촌폐기물, 헌 옷 수거로 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새마을회는 차량 120여 대를 동원해 농촌폐기물(농약병, 폐비닐)과 함께 다시 입을 수 있는 헌 옷 등 102톤(환가액 1100만원)을 수거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 수익금은 매년 연말연시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폐자원을 수거하는 운동을 펼쳐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는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 전달’, ‘샛강살리기 사업’, ‘고추장·계절 김치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도방정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독서 여권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10곳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 확인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도장 5개를 찍으면 250명(선착순)에게 책 지지대(북엔드) 또는 열쇠고리(키링)을, 10개를 모두 찍으면 50명(선착순)에게 2024년 다이어리 또는 문구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책을 빌려봄으로써 재미와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