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취약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일동과 선배시민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는 일산서구 취약노인 415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작년보다도 배추 값이 올랐다고 들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올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금년에도 취약노인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노인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주거취약계층의 난방비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과 난방용 등유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난방비로 사용될 기금 5백만 원을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연탄배달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진행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받은 기금잔액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덕양구보건소, 고양파출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및 경로당 등 고양동의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고양동 지역특성에 맞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활용해 고양동 주민의 국가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 및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서로배움터 등의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은 ▲웹툰동화 만들기 ▲VR로 콘텐츠 만들기가 있으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3D프린터 출력물(캐릭터) 도색 체험 ▲매듭인형 키링 만들기가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관련 도서와 메이커 창작물도 함께 전시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 후 올해 아동학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 교육을 위한 14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실시했으며,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으로 생태학 개론,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교육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14명은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줄 시민 지도자 양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시민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고, 이들과 협력해 환경정책에 따른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백석 업무빌딩 20층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혁신국장, 관련 부서장, 킨텍스 관련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의 진행사항 보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킨텍스역을 중심으로 킨텍스 전시장과 한류월드 원마운트까지 약 1.3km의 지하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고 특색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복합개발 기본 구상안이 제시됐다. 현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 제3전시장 추가 건립을 통해 초대형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킨텍스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양일산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향후 킨텍스 일원의 개발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개별 사업들을 연계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시너지효과와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흩어진 사업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 친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은 교육감, 용인시장의 공동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총괄 질의에 앞서 상임위에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추가 증인으로 채택한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전 의원은 “본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걸었고 공약이행을 위해 행감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며 “용인시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야 합의로 증인을 채택했는데 증인이 교육관련 회의로 서울과 국회에 출장을 간다는 이유로 불출석해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1,2 부교육감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에게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재진 증인을 비롯해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이 자리에 없지만 그 추진 의지와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자 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1월 20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및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교육감 비서실 행정사무감사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준비와 점검을 통해 화근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뜻의 ‘곡돌사신’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언론사와 취재진이 함께 한 이날 감사장에서는 개회 직후 최근 임명된 도지사 보좌기관의 전과경력을 이유로 한 증인의 퇴장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의견 충돌로 정회가 선언되어 한 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후 양우식 위원장은 정회 중 의원들의 의견을 적절히 조율하여 협치수석 증인에 대해 교섭단체 협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퇴장 조치를 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정상적인 행정사무 감사를 이어갔다.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