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이번 연구의 중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연구 수행 기관으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전략 수립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7. 5.)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2023. 9. 27.)에 따라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20년 주기의 기본 전략 및 5년 주기의 추진계획 수립으로 이뤄진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의 분석 전망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실제 이행 과정에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환경, 경제, 사회 등의 지역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보건소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높은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이나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각 보건소에서 시작 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연동해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사업 시작 전 각 구 보건소(부천시보건소·소사보건소·오정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를 연동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포천시협회가 복지관과 관내 장애인 단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세탁세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포천시 소재 모기업(무기명 희망 기업)과 열린정보장애인협회의 공동 기탁으로 이뤄졌다. 약 6천만 원 상당의 캡슐형 세탁세제가 전달됐으며, 포천시 관내 장애인 및 1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포천시협회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수적인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복지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협력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 경기 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설정한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역량을 평가 받았다. 평소에도 응급처치 방법을 꾸준히 연습해 온 아름드리 ‘로봇갑 폴리 팀’은 침착한 대응력과 정확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위급한 순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기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선단파출소,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대진대학교와 장승사거리 인근의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홍보 스티커를 나눠 주며,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은주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체납액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해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사항과 체납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을 알려, 시민들이 내용을 인지하고 체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집중정리 기간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4월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탁식에는 △㈜지엔에스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별식자재마트 포천선단점△㈜미도지리정보△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포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스며드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운영하며,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7일 사과 개화기를 맞아 사과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공수분 자재인 수정벌과 꽃가루를 공급했다. 이번 지원은 ‘사과 기상이변 안전착과 및 정형과 생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 64곳(66ha)으로, 포천시 전체 사과 재배면적(140ha)의 약 47%에 해당한다. 이들 농가에는 꽃가루 297봉과 수정벌 177상자를 공급했다. 꽃가루는 중심화를 기준으로 개화 시작 시점부터 개화율 70%~80% 시점 사이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사용 전 12~24시간의 습처리를 거쳐야 한다. 꽃의 수정 능력은 개화 후 약 2~4일간 유지되지만, 기온이 높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수정 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 정확한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 비가 내릴 경우 꽃가루가 씻겨 내려갈 수 있어 반드시 재수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재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