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관내 주요 인도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은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기존에 조성된 광교32단지 벽면정원에 추가로 초화류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및 환경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무더웠지만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정돈된 거리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5월 광교32단지 방음벽 주변 유휴지에 베고니아, 옥잠화 등을 심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벽면 정원’을 조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마지쌀을 전국 으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영암군이 점검에 나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달마지쌀’의 생산·가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이날 서호면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통합RPC)에서 열린 점검회의에는, 달마지쌀 생산단지 대표와 영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산·가공·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고품질 쌀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남 2대 쌀 주산지인 영암을 대표하며 전국 브랜드로 자리 잡아오던 달마지쌀이 최근 생산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품종 순도저하, 이물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영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전남도의 공모사업 ‘벼 가공·건조시설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가져왔다. 이 사업으로 5억2,000만 원을 투입, 색채 선별기 등의 오래된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점검회의에서는 이 개보수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를 포함해 전문인력 육성, 품종 및 브랜드 육성방안 등 달마지쌀의 품질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점검회의 이후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세무과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지방세 환금금 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서북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환급금 통지서 전면에 기부 안내 문구를 배치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자동차의 매도나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등의 이유로 발생하며, 5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이 전체 환급금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지방세 미환급금은 환급받을 수도 있지만 기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의 저소득 취약 지원에 사용되며 더불어 연말에 소득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방세 환급금 기부 제도 시행 이후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507명이 500여만 원의 지방세 환금급을 기부했다. 한진석 서북구 세무과장은 “소액의 환급금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신청 방법은 환급금 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보내거나 문자 수신 전용 번호로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22일 성환읍 수향리 ‘수향2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찾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지구 내 경계를 확인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을 최첨단 측량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 잡고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에 서북구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향2리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설치·운영한다. 현장사무실에는 서북구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사업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이 상주한다. 한권석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고 토지 경계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동 청사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소방전문 업체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광교1동 통장들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소방청 교육영상 시청 ▲올바른 대피 요령 교육 ▲대피훈련 실습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 졌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시청각자료를 감상하며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을 학습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주민 참여 소방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비 능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유사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성환읍 매주리 116-1번지 일원 924필지(80만8,450.7㎡)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현실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성환읍 매주1지구는 불규칙형 집단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맹지 해소 등을 통해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로 인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권석 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적공부 경계를 결정하면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며, 정확하고 신뢰있는 지적공부로서 공신력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농구 여름축제가 제천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여름 제천에서 개최하는 농구 I-FESTA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삼차게 기획한 대회로 3*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VR체험존,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구도시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는 지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농구 I-FE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24일 수원남부경찰서어린이집 어린이들로부터 유용폐자원을 기부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원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폐건전지, 폐종이팩 등 폐자원을 수거하여 새 건전지와 롤휴지로 교환해주었다. 원천동은 유용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로, 폐종이팩 2kg당 휴지 1롤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땅에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토양에서부터 바다와 대기까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농작물과 어류를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폐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질 구성이 달라 폐기물 처리 비용을 상승시키게 되지만 별도 배출하면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을 만드는 재료로 활용된다. 수원남부경찰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직접 실천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 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돌봄직 등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구직상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챗지피티(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개인 색 매칭(퍼스널 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기초건강검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 제천 제1, 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동 활용시설이나 공동 혁신활동 등에 대한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천시는 2018년부터 자동차·수송기계 소재 부품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제천 제1, 2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연계를 통해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제1, 2산업단지 뿌리산업 분야의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