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유해액체물질 운반선을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점검 기간 중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관련 증서 및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1 부터 2주차 기간 동안 온산항에 정박 중인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A호(제주선적, 5천톤급), B호(제주선적, 4천톤급), C호(부산선적, 1천톤급) 3척에서 각각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28.5톤, 18.6톤, 76.6톤을 해상에 불법 배출한 사항을 확인했다. A호는 믹스 자일렌, B호는 톨루엔, C호는 벤젠 등 3종의 유해액체물질을 저장했던 화물탱크 내부를 세척하고 난 뒤 발생한 세정수를 영해기선으로 12해리 이내 해역에서, 또는 7노트 이하의 속도로 배출하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영해기선으로부터 12해리 이상수심 25m 이상인 장소에서 7노트 이상 속력으로 항해 중에 수면 하 배출구를 통해 배출하여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비마련, 진로탐색 및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는 ‘2024년 여름방학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을 통해 은 30명을 선발하여 7월 1일부터 7월 26일 동구청, 보건소, 유관기관 등으로 배치하고, 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5. 27.)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등 모든 대학교를 포함하나, 다만 해외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신청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일자리 제공으로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고,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갖는 등 작지만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조성환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장, 담당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재난 및 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며 현장 정보공유 및 인력·장비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장상황 정보공유 체계 구축▲ 전주위치 등 전력설비 자료공유 ▲ 재난현장 인력·장비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 개최예정인 ‘제34기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법인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기업의 이해 및 사업 모델 교육 ▲마을기업 우수사례 ▲사업 계획서 작성법 ▲상권 분석 및 상가 임대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마을공동체성 이해 등의 내용으로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마을기업 필수 교육으로 신규(1회차) 마을기업 지원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구글폼으로 접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된 ‘식품·의약품분야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식약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시험·검사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 및 시험·검사 능력 등에 관한 5개 분야(일반요구사항, 조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능력) 134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도 5개 분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분야 우수 시험·검사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식약처의 품질관리기준 평가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우리 연구원은 매번 적합 판정을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해 우수 시험·검사기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해 폐기물 관리 효율성 증대에 나선다. 우선 제조업체의 제품 제조공정 개선과 발생된 폐기물의 재사용, 재활용 등을 통해 폐기물 발생이 사전에 감소 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조언(컨설팅), 교육 등을 연중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폐기물의 보관, 운반 등 취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 폭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정기점검 및 취약시기 수시점검 등을 실시해 폐기물의 취급에서 불법적인 처리 등의 관련법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경자청 관계자는 “폐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폐기물 관리에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아세안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한국산 수입 시장점유율과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엔지니어링, 씨드로닉스, 엔트라(주) 등 울산시 중소기업 8개사가 선정됐다. 선박용 배관 등 선박부품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형 증류 공정 설계, 폐수회수 및 해수담수화 장치설계 및 내진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제2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기업에게 편도 항공료 지원과 인도네시아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와 구매력 있는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파견 기업 상담 연결(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산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뛰노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들과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한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