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간식으로 200만 원 상당의 휘낭시에 98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 안귀숙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8곳과 반구·학성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 개선 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뜻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지원’ 등 복지환경국 산하 부서의 주요 사업 6개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서 자유롭게 구정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추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개발·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우수사례를 각 동(洞)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12개 동(洞)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는 구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한 울산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인권사업을 바탕으로 수립한 2024년도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실적을 보고했다. 제3기 인권기본계획의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결과, 추진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가치 확산, 인권친화적 환경, 인권제도 및 기반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한 각 부서별 세부실행계획이 보고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동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도시문화 구현’을 목표로 인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행복한 인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아프간 아이들과 함께한 울산의 2년’을 주제로 울산교육관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62개 기업이 전시관을 꾸미고, 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이 미래교육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제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교육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 지원 사례와 현재 아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기획 전시한다. 울산교육관에는 아프간 아이들의 공교육 진입 과정에서 일어났던 갈등과 울산교육청의 노력, 아프간 아이들의 울산 안착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 관련자들의 인터뷰 등 영상물 4편도 송출한다. 공교육 진입 전 과정을 담은 자료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6월 한달 동안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25가구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세대에 블라인드 설치를 지원해 폭염과 강추위 등을 막아 냉·난방 요금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외부를 가려 주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등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VH KOREA 임직원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요양원에 200만원 상당의 배식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 진행 보조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했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배식카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한 후 장애인 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이화지역아동센터 간식꾸러미 지원 및 프로그램 보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 물품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3일부터 3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예술, 생활·소양, 요리, 야간·주말 등 4개 분야, 45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기계발 강좌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기는 원데이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진행하는 ‘식물사전’ 원데이 수업이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장생포아트스테이에 따르면 지난 16일 ‘식물사전’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해 당일 정원 마감됐다고 밝혔다. ‘식물사전’은 나무 의사와 미술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일대를 투어하며, 나무 의사의 식물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식물사전’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수업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무 의사 ▲ 송시내 작가는 2022~2023년 아트스테이 입주작가로 울산문학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2023)하는 등 작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식물보호 산업기사, 식물보호 기사를 취득해 경상일보에 나무칼럼 초록지문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미술강사 ▲ 용하현 작가는 2024년 창작스튜디오 131 입주작가로 한국화와 유리라는 이질적인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진행하는 작가다. 용 작가는 시선을 통해 바라본 자연과 일상의 개인적인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 ‘식물사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해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배전상태 등 위험요인과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며,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옥상간판(3,608개)에 대하여 업소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 지정벽보판,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돼 있는 노후간판을 조사해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형 옥상간판, 노후간판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사고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