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어울림정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녹색정원 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3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2023년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우수정원 14개 해당 기관 및 지역공동체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는 활용도가 적은 나대지, 쓰레기 투기지역, 유휴지 등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공모를 통해 지역 23곳에 우리동네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시상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현장평가 및 주민참여 실적, 유지관리 인력 구성, 디자인 및 심미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왕궁면 공적비소공원이며 우수상은 영등2동 함께그린정원, 팔봉동 무왕 행복정원, 삼성동 삼성달빛정원, 모현동 서아마을 아름드리정원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성당면 쉼터정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19개 시도가 ‘심각한 가뭄상황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대체수원 확보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부여받아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3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가뭄으로 인한 대체 소방용수 확보방안으로 10가지의 대체수원을 발굴한 뒤, 가뭄 단계별 대응시스템 구축, 권역별 인프라 확대, 재난현장 매뉴얼 개정 등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을 사용하는 소방조직에서도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8월 30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센터에서 생산한 잉어 4만 마리와 붕어 5만 마리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도의원, 관계공무원, 동읍내수면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원시 방류 행사 외에도 사천시, 함양군 등 도내 10개 시군의 32개 수면에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잉어, 붕어, 미꾸리 어린 물고기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고기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생산했으며 잉어 30만 마리, 붕어 15만 마리, 미꾸리 5만 마리 총 50만 마리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수산자원보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 함양군 마천면에서도 도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고기가 도내 내수면 자원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해 안전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올해 22회째 개최되는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전국 대학생 대상 창작 가요제인'AGAIN 대학가요제'를 앞두고,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신성장 동력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 비수도권역 융복합 콘텐츠 거점기관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비 190억 원 중 국비 5억 원(설계비)을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2일 도지사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청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지역콘텐츠 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집적화된 지원 공간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후 도지사 지시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을 2024년 문체부 신규사업으로 건의했다. 도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방위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95억 원, 지방비 95억 원)을 투입하여 창작물 제작,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주거복지시설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치매관리의 지역사회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환자 가족 대표 등 6개 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년간 치매관리사업 사업 실적,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하반기 추진 계획 공유, 치매관리사업 의견조회, 정보공유 및 상호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치매 환자 조기 발견·관리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을 하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홍보매체 운영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사업의 주요 질환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캠페인 주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로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예방‧관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정상수치 및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이 필요하다. 동구보건소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매체(현수막, 울산동구보건소 카카오톡채널, 디지털게시대 등)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며 관내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홍보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 등 수치측정 체험 후 자가관리 방법 안내 및 상담 등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의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및 심근경생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4개동(화정동, 대송동, 일산동, 남목 3동)의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마시기, 나트륨 지방 줄이기,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로 건강생활습관 내용으로 제작한 홍보용 앞치마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경남경남의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인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시제기 개발사업’과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항로 발굴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항공산업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항공교통 분야의 신규사업 발굴에 따른 것으로, 도․시군 담당 부서장, 경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사업’은 ㈜엔젤럭스(비행체 설계 및 제작) 주관으로 경상국립대학교(체계종합), 마이크로엔지니어링(시험 및 평가), ㈜브레인즈랩(통합 비행조종 시스템), ㈜씨티엔에스(연료 및 추진 시스템)가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 체계종합 ▲ 시제기 설계 및 제작 ▲ 통합비행조종시스템 개발 ▲ 추진계통설계 등을 통해 멀티콥터형 2인승 수륙양용 기체 개발 등이다. 경남 실정에 맞는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로 강소기업 발굴·육성과 개발기체를 활용하여 미래항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9일 조현일 시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 박정수 외 각 농업인단체 지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현안 토의를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앞장선 농업인단체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경산시 농업 현안과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쟁점이 되는 지금, 우리 농업·농촌도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으로 다 함께 변화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공감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함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수해 복구에 각 농업인 단체 지도자들께서 수고하셨다”고 격려하며, “계속되는 기상이변 속에서 농업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우리 먹거리 산업을 지키기 위한 농업 분야는 시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42경산의 참여 홍보와 지역 출신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경산이노베이션DAY’를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부터 8월까지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설계 등의 기초 코딩 교육을 받은 총 200명의 교육생과 SW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42서울의 곽병권 SW개발단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잘하는 것보다 얼마나,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동료와 협력해 나가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반적인 교육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자는 42서울 2기 교육생 출신으로 유망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김정환 씨로 교수와 교재 없이 이뤄지는 학습 과정과 어려운 과제를 동료학습을 통해 해결한 사례 등 42서울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며 42경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