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선다.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유망산업 전문 전시회이며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에서 최초로 열리는‘대한민국 산업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 메쎄이상,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건축, 냉난방, 안전, 스마트시티, 환경, 에너지, 뷰티, 푸드, 모빌리티 등 총 233개 사에서 503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야쇼부미 전시장은 2023년 개관한 인도 최대 규모(30만㎡)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이다.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20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중부대학교 세종관에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부대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구 위기의 실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보존함으로써, 질 좋은 일자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주축으로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사로 초청된 이우택 인구와미래 정책연구위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우택 연구위원은 ▲저출생, 고령사회의 현황과 문제점 ▲선진국의 사례 ▲우리 사회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인구 위기를 체감하고, 도시와 국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본예산 최종 편성 보고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5년 본예산은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실정에서 108만 시민들을 위하고 건전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더불어 콘텐츠·마이스 산업, 스마트 조성 사업 등 글로벌 경제도시 구축 예산과 교육발전특구, 세계도시포럼,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성에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창업기업이 발돋움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과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안전·안심을 위한 재난재해 예방 및 복지 분야 예산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만 우리 시 2025년 재정자립도는 전년도 33.68%에서 32.27%로 전년 대비 1.41% 하락해 모든 분야 예산을 늘려서 예산을 편성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국소장님과 부서 과장님들께서 시의 재정 여건에 대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주시고 전 공직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월 20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민원 현장 확인에 첫발을 내디뎠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소통협치담당관 내 현장대응팀을 신설한 후 각 동별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중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미해결 민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고, 그 첫 번째 방문 장소로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동 벽제천 산책로를 찾았다. 벽제천은 고양동의 ‘젖줄’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2022년 말 산책로가 완공된 후 하루에 200명 이상이 찾는 고양동 대표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약 2㎞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하며, 산책로 구간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가을과 겨울을 맞아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시네마 in 경기뮤지엄파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영화를 매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에 상영하며, 각 일자별 상영작은 경기도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화 항아리 향꽂이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3일, 11월 30일, 12월 7일 총 세 번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통미를 담은 경기도박물관 소장유물인 청화백자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향꽂이를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통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하고,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청화 항아리 향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인원은 하루 최대 75명으로 제한되며, 체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안전든든 유치원’ 사업을 추진해 본격 진행하고 있다. 도내 유아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표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해 도내 43개 공‧사립 ‘안전든든 유치원’을 선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든든 유치원’은 유아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유치원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보된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의 등‧하원, 보건‧건강, 소방, 급‧간식,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환경으로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환경 개선을 넘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안전 강화 사업을 확대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한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으로 경기미래교육 성찰과 공유의 장을 펼친다. 도내 31개 지역에서 ‘경기공유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는‘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학생 5만 8,622명이 3,10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11.10. 기준).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기관(단체),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소통, 배움, 체험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일 구리 공유나래 축제에서는 올해 활동 공유, 어린이 성우 애니메이션 공유학교 발표, 민요, 뮤지컬 공연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포크레인 로봇, 반려동물 장애물 경기 등을 체험해 보며 활동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여주에서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을 주제로 여주 학생기획형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체험 부스부터 교육자원봉사자 모집, 2025년 학생기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23일 오후 4시,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제27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총 6곡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해금 협연이 함께해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현대 클래식의 웅장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세월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청소년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소년 음악가들에게 무대 경험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교향악단, 합창단, 뮤지컬단이 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역 청소년 예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제작한 수제 비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은 환경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수제 비누로, 학부모회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이보미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직접 만든 비누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이처럼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체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학부모회의 선행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이어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