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 현장과 공항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공항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관계자와 현안 사항 및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 제4단계 건설사업은 항공 수요 성장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8천405억 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건축물 확장, 3천750m의 제4활주로 건설, 계류장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78.4%의 종합 공정률을 기록 중으로, 내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반 시설”이라며 “공항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의원과 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건강한 지역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시작을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들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축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달 초 인천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해 약 20여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독서대전 채널 및 콘텐츠, 행사 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반에 대한 보조, 행사기간 중 현장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이 인천 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인천 독서대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유공원, 인천시민애(愛)집, 제물포구락부에서 ‘책, 무한한 세계로의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 포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주민과 구청장이 만나는 날인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을 구청장실에서 진행했다.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미소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곱 번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미소 만남에서는 용현시장 불법건축물 관련 골목상권 피해, 건설기계 불법 주기 단속 개선 및 주기장 설치 요청 등 2건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시장 상인, 건설기계 운전기사 등은 담당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구청장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현안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미소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단순 처리사항의 경우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의 관리를 통해 신중하게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포스코와이드와 하수 재이용수 활성화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2023.8.24.부터 연간 약 50만톤을 공급하고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을 위한 하수 재이용수의 신규 활용 방안 모색에 상호 협력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도의 자원순환 시스템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와이드는 상수도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량 등 친환경 기업경영 추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협약식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은 행정기관과 기업의 상호 이해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지속가능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규모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의 대표 축제 ‘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도심 속 항구거리, 항미단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항미단길의 예술가들과 그물장인,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1차 야행기간인 8월26일, 2차 아행 기간인 10월28일에 항미단길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항미단길은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과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다. 인천역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항미단길 특별전 ▲제물포고등학교 학생 초대전 ▲김충근 풀피리연주자, 이나린 트로트 가수 버스킹 ▲디제이 하심과 함께하는 버스킹 ▲항미단길 입주 작가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별전은 인천의 오래된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공미라 작가(8월 26일), 입으로 꿈을 그리는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10월 28일)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전시 대응능력 점검, 임무수행절차 숙달,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과 향후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청 과장급 이상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전시 학생 안전과 지속적인 학교 교육 보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한층 개선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에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약 23개 기관 1,631명이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정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학교 교육의 보장을 위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올해 을지연습을 토대로 다양한 위협 요인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공지능(AI) 콘텐츠 산업 분야를 주제로 ‘2023 인천창업포럼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창업가 등을 중심으로 2018년 발족해 올해 3기를 맞고 있다. 창업 정책연구, 공개 세미나, 공동 협업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창업 트렌드인 인공지능(AI) 컨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열렸는데, 인천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뿐만 아니라 참여자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세미나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 ▲몬드리안AI 음병찬 총괄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이수민 대표가 직접 인공지능(AI) 컨텐츠 스타트업의 동향 및 전망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 분석 및 실제 투자 경험까지 전수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올해 인천창업포럼 정책연구과제인 ‘세대 융합과 지역 융합을 통한 인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 등을 확충·개량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2015년 선정)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2020년 선정)에 이은 세 번째로, 일반산업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해 5월 말 기준 인천기계산업단지에는 183개 업체, 인천지방산업단지에는 578개 업체가 있으며, 두 곳에는 모두 9,5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곳의 산업단지 모두 1970년대에 조성돼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기업의 생산성은 물론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도 열악한 실정이다. 이는 구인난과 가동률 저하 그리고 산업단지 경쟁력 하락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23일에 관내 무선통신기지국·일제지령장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통신 불능으로 인한 현장 활동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무선통신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계양산 중계국·천마산 중계국 및 본서 기지국 등이며 산불진화용 소방호스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기지국 주변 환경정리 ▲무선국간 송수신 상태 확인 ▲배터리 관리 상태 확인 ▲기지국 안테나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긴급상황 시 원활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3차 해양경찰 우수인재를 선발을 위해 8월 31 까지 원서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의 이번 채용 인력은 총 15명으로, 함정요원 4명(항해4, 기관2명), 의무경찰 2명(항해2), 공채 6명, 수사 1명으로 모두 순경 계급이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3일간으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채용공고'또는 원서접수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0월 21일 필기시험 이후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20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 입교하여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험절차 및 일정, 지원 자격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와 원서접수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채용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