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1월에 호발하는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된 동물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사람에게 2차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산책 후 반려동물의 몸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따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 직접 제거하는 것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제거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초록 손길, 내일(Tomorrow · Work)을 심다’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협업해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실내 교육장과 대화동 치유농업실증포장에서 추진된다.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는 농업 활동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원예 및 치유농업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본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독서동아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 중 총 5개소를 선정해 동아리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파견과 토론 도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해 지역 사회와 도서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독서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작은도서관이 자생적인 독서동아리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이 작은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KSD 나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경제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미래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KSD 나눔재단 소속 박미진 강사와 함께 ▲1회차‘움직이는 돈 이야기’ ▲2회차‘금융이 궁금해’▲3회차‘증권의 비밀’ ▲4회차‘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모든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경제 게임을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화폐의 의미부터 금융 기술(핀테크)까지 경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와 경제 동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단순 배회나 실종은 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기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실내외 실시간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기능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별도 충전 및 통신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의류부착 시 세탁이 가능한 부착형 배회감지기기 안심이(비콘)까지 추가 지급해 편리성을 보완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되며 2년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의 통신비 부담으로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열린 ‘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고양시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범시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품 사용 습관을 알렸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이것만큼은 꼭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참여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번‘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돼 시민들의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캠페인 활동 외에도 자원순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고양시의 자원순환 시책을 소개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등록·인감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이 작년에 이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주민등록·인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처리지침, 실무사례 및 판례 등을 설명해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교육을 받은 업무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모호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주민등록 업무 전반을 숙지해 대민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편의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자전거 등록제’처리기관을 경찰서에서 각 구청(안전건설과)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등록번호가 부여된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해 분실·도난·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무단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분실·도난 신고 시 소유자 확인을 통한 자전거 반환, 회수 조치가 가능하다. 자전거를 보유한 고양 시민 누구나 고양특례시자전거 누리집 또는 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전거 등록증과 등록 스티커를 우편 또는 방문 수령해 자전거 탑 튜브 전면이나 다운 튜브 상단, 시트 튜브 전면 중앙에 부착하면 된다. 누리집(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등록 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도난·분실·말소 신고 및 소유자 변경 등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일산동구·서구 지역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동 전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어반 ▲기계설비 ▲분수설비 등 주요 설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 시설 현황은 ▲일산호수공원 폭포·분수대 등 5개소 ▲일산동구 어침이공원 외 9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폭포·바닥형 분수 등 17개소 ▲일산서구 후동공원 외 10개 공원의 바닥형 분수 5개소·경관분수 등 11개소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및 경관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매년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과 식사중앙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힘써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실천’을 핵심 주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뮤지컬 공연과 재미있는 환경 교육 체험, 자원순환 놀이터, 환경 놀이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행사도 병행해 기후 행동의 실천적 의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를 목표로 기획·운영됐으며,현장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다회용기 활용, 포장 없는 부스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