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상뚝딱! 대청간식”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사과․배, 건어물, 천마차 등이 담긴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이웃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기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제4회 중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유홍준 교수를 초청하여 'K-문화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제39회 부산 중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문학 서적 최초의 밀리언셀러인‘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교수의 이 날 강연에는 중구민과 직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세계에 우뚝 선 K-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교육도시 중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양재단은 2024년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지원사업으로 중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에 무항생제 달걀 100판을 후원하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식탁 질이 저하될 수 있는데, 최소한의 영양분 섭취를 위해 단백질 공급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달걀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분께 무항생제 달걀 한 판(30구)씩을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자꾸 오르고 있어 달걀을 선뜻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덕분에 당분간 먹거리 걱정을 덜 수 있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희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달걀을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경로식당 및 식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배준구 경성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본 교육은 주민자치 이론 뿐 아니라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 추진단,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되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승규 위원장은 “교수님의 전문적인 강의 및 다양한 교육자료를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0일 부산 중구 중앙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경주 문복산가든에서“2024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유관단체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주 문복산가든에서 오찬 및 체육대회를 통해 단체 간 소통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매년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유대를 다질 수 있어 보람차고,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여러 단체가 모여 즐겁게 단합대회를 진행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기쁘고, 중앙동이 더욱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30일 홈플러스아시아드점에서 재난상황 대비 초기대응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구는 올해 시설물 화재·붕괴 및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내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연제경찰서 및 동래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기차 화재라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2024년 제2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여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명문 합창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본 대회에서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더불어 숲’ 두 곡으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서봉천 합창단회장은 “이번 수상은 날마다 연습하며 이뤄낸 결과라 더 값지고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를 빛내는 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라며, “연제구 여성합창단이 연제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9년이 되는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철거 위기에 놓였던 금곡119안전센터가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국제 수선·수리의 날 행사인 ‘수선의 거리, 금곡대로 616번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내빈, 그리고 입주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버려질 뻔한 공간과 물건들의 쓸모 있고 빛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낡고 오래된 것을 되살려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SPACE 119’ 또한 건물 재활용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금곡119안전센터는 북부소방서가 완공 이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기관들과 협의 끝에 청년 예술인들의 복합문화 창작공간인 ‘SPACE 119’로 탈바꿈됐다. 이는 버려질 뻔한 건물을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재활용한 사례로서 국제 수선·수리의 날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 말씀,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참석한 내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22일 동구 자원봉사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결연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과 함께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의 기쁨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의 유형과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고, 참석자들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명숙 회장은 “여성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신종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 역시 “여성자원봉사회의 노력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26회 UN평화축제에서‘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도로명주소 포토존을 설치하여 SNS 인증샷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로명주소 퀴즈 및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르게 써보기 체험을 운영하여 도로명주소 사업과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했다. 특히,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설명하고 새로운 주소체계가 주는 장점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현장에서 함께 도로명주소를 쓰며 구민들이 올바르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참여자에게는 필통 및 L자 파일 배부를 통해 주소정보에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일반 참여자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세제, 물티슈 등을 배부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대중화 및 생활 속 정착을 유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로명주소를 알기 쉽게 안내하며 새로운 주소체계가 주는 편리성 및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성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