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중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내 화장실에 해당 비누를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돌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중한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구정 주요 사업 가운데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중구 눈꽃축제 등 1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4월 17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에서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 총 3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 계획 등을 들여다보고, 다채로운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절차(프로세스)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1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2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회의를 통해 이를 실체화한다. 이어서 3단계로 다시 한번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을 확정한 뒤 청년정책위원회에 건의하고, 4단계로 청년정책위원회는 해당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기술 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올해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임차료와 분양 대출이자의 50부터 80%를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승인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1분기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어서 서류 검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뒤 126개 기업을 선정해. 1억 2,9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323곳에 10억 9,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분기에 이어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2분기,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3분기, 12월 4일부터 12월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손잡고‘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은 자원순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7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구시장과 성남·옥교동 일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젊음의거리 상점가, 문화의거리 상점가, 보세거리,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반구시장·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20L 종량제봉투 3장 부터 5장을 받을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만 참여 가능하다. 사업 후원을 맡은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증정품으로 제공할 600만 원 상당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울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천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정책 실효성을 도모한다. 올해 울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길라잡이 13기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 한해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모니터링, 토론회 등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8일 시민과 태화강동굴피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와 학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며, 성수기인 6월에서 8월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본격 가동한다. 태화강동굴피아는 매년 봄부터 가을 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을 활용해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겨울에는 폭포를 활용한 빙벽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궁거랑 벚꽃축제를 통해 따사로운 봄이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폭포와 분수 가동을 기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방문하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총 26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4개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유명 작가초청 강연에서 김현정 작가의 △ ‘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강연, △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EBS 정승익 강사 강연에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방향성과 소통방법을 제시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 또한,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로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이 들려주는 찬란한 △ ‘우리 문화유산의 기록’과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 ‘고양이 깜냥’을 쓴 동화작가 △ 홍민정 강연 등 역사, 교육, 문학 분야 7회 강연 운영으로 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강좌나 그림책을 읽은 후 미술창작활동, 봄나들이 샌드위치 만들기, 원화전시, 구립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이며, 2024년에도 4회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SK와 남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자 모두가 행복을 한아름 안고 가는 좋은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그린리더남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거제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거제식물원을 방문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조선해양문화관에서 해양 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함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회원들 간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