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와인양조 심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포도 재배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을 대표하는 포도 와인을 개발하고, 기술이전 및 와인 양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라이스레드와인, 라이스화이트와인 양조 실습 과정과 테이스팅 평가를 한다. 이를 통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와인 제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이너리 조성 및 숙박, 음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연계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포도 농가가 와인 양조 기술을 익혀 포도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희자) 신입회원과 2024년 우수봉사자를 포함한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는 등 안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전적지 일원을 찾아 6·25 전쟁 동부전선을 견학하고 강원도 백담사 일원에서 산림생태탐방을 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을 향상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 국가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신고 및 납부 사전 안내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는 등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취득세 미신고 사례 725건, 지방세 27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법 제20조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산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물건 내역, 신고 방법 등의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사망자가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잔금 지급일 전에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으로 인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므로 이를 누락하지 않도록 납세자가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상속재산의 취득세 신고, 납부 의무를 적극적으로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28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일원에 조성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컴퍼스, ㈜태송엔지니어링에서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해안도로 2.3km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화 디자인, 가로시설물 설치, 보도블록 정비 및 경관게이트 조성, 비상벨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시에서는 1억 5,000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해대교 조망과 연계한 특화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 서산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음식점에 10월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생 물품 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인증 제도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가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안심식당 음식점에 지급한 위생 물품은 조리용 투명 마스크, 고무장갑, 비닐장갑 등이다. 한편,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수시 운영 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과수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파쇄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3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업인이 신청한 장소에 방문한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방문 파쇄 서비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 부산물의 퇴비화로 농업 생산성 또한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파쇄 작업을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4~25일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아산시의회 정책 연구모임의 첫 학술대회 발표로,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산형 미니트램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김은복·김미성·천철호·윤원준·홍성표·홍순철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연구 추진 일정, 노선 최적화 방안, 정책사업 방향성 등을 논의하며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째 날, 김은복 의원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행정기관이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엠에스경영컨설팅의 이명재 본부장은 “지역 현황과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동향을 분석해 ‘아산형 미니트램’의 필요성과 주요 특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교통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5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을 보고했으며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충청광역연합 출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힘쎈충남 도정 역점 사업인 충남 라이즈사업 추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민이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3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자율제조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 환경으로 인구 구조 변화와 탄소중립,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도입을 통한 주력 업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200개 인공지능 자율제조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 과제는 총 26개이며, 도는 이 가운데 3개 과제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과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2개, 모빌리티 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게이트볼, 축구, 족구 등 16종목에 총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전(클럽대항, 읍면동대항 등), 개인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2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유재중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화합을 이루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종목별 경기 결과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진 4개종목에서 각각 벌곡면(게이트볼), 부창동(축구), 연무읍(족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및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댄스스포츠에서는 부창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종목에서는 ▲‘내동클럽’(배드민턴) ▲파크골프 ‘동행클럽’(파크골프) ▲탁구 ‘스카이클럽’(탁구) ▲‘연무클럽’(테니스) ▲‘혼’(볼링) ▲‘국가대표석사태권도’(태권도) ▲‘팀K(육군훈련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