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지구를 위한 한걸음, 새활용’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양말목 키링 만들기와 비치코밍(beach combing,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수집한 바다유리 조각으로 그립톡을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폐기물인 양말목과 쓰레기인 바다 유리도 훌륭한 공예품이 될 수 있는 새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자원순환도시 영도의 특색에 맞게 앞으로도 월별 특색있는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새활용에 대한 가치와 자원순환사회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지난 6월 20일 개관 이후 자원순환 문화확산 및 교육을 위한 대표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부산 남구의회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제2차 정례회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이번 회기에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지 못해 감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같은 일은 구의회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월부터 원구성에 대한 불만으로 회의에 불참해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개회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다”며 야당 의원들을 강하게 성토했다.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수행하는 필수적인 의무”라며 “민생 안건을 외면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포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창현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교육개혁 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양정초 등지에서 교육부 관계자들과 ‘교육개혁 현장 간담회 및 제5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개혁 현장 간담회’에는 하윤수 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부산교육청·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부산교육청의 주요 정책추진 상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하 교육감은 학력 체인지, 늘봄학교, 아침 체인지, 직업계고 체제 개편, 특수학교 재배치, AIDT 도입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학교행정지원본부 설립·운영 등 정책추진 현황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육개혁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국 국회의원, 최윤홍 부교육감이 부산 양정초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금정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9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18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신 강병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행동에 감사 드리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2024년 부산 사회복지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사회복지관 기관장 및 직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16개 구·군별 입장 퍼포먼스,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종사자 노래 경연 대회 등이 열렸다.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부산지역 사회복지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소를 지원해 준 동래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복지관은 이웃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며“사회복지사의 행복이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 높일 것이라 생각되며,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9일 유소년들의 심신단련과 학교간 친선교류를 위한 제16회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영도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도마린축구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12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8인조(엔트리 12명),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5명)로 구성된 관내 학교별 대표팀들이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방식(초등부는 리그전만 진행)으로 진행되어 초등부는 중리초가 중등부는 태종대중이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기재 구청장은 “오늘날의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에서 19일까지 개최된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의 좋은정책 어워즈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수상했다.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되어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정책 어워즈 △유공자표창 등으로 구성됐다. 영도구는 ‘잡초처럼 성장하는 베리베리굿 평생학습 봉산마을’ 사례로 평생학습에 참여한 봉산마을의 변화가 지역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혜련 평생교육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영도구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평생학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17일 아미르공원 아라마루에서 마을건강센터 해양치유 노르딕 워킹 교실을 실시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면서 어깨와 골반을 교차시켜 걷는 운동이며, 다리의 근력 및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마을건강센터 해양치유 노르딕 워킹 교실은 10월 17일을 시작으로 아미르공원 아라마루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노르딕 스틱을 활용하여 올바른 걷기 방법과 자세, 바른 보행, 올바른 폴사용법 등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의 활성화를 돕고자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을건강센터는 걷기 동아리, 미술 동아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께서는 영도구 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회장 옥종석)는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대통령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협의회 회장 등 총 8,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정문영 전(前)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 종료 후 정문영 전(前)회장은“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를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문영 전(前)회장 외에도 손효경 여성회장 등이 바르게 금장을 수상해 영도구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조진성)는 지난 10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동아리 수강생 등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도구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기원하는 카드섹션 응원도 함께 진행하여 영도선 유치 열기를 확산시켰다. 난타, 라인댄스, 풍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1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열띤 응원전으로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신선동의 신선풍물패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남항동(깡깡이 풍물패), 봉래2동(봉산마을 풍물단), 청학1동(청학두드림)이 수상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인기상과 응원상은 동삼3동과 봉래1동이 각각 수상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영도구 발전의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