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강동동 장등마을회관 근처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북구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지난달 말 부터 이달 중순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이날 파쇄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단은 참깨와 옥수수, 과수 전정가지 등 인근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모아 한꺼번에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많았고, 소각이 25%로 뒤를 이었다. 북구 지역 역시 지난 10년간 23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1건, 소각이 5건으로 나타났다. 파쇄작업을 신청한 한 농민은 "고춧대나 들깻대를 불에 태우면 연기도 많이 나고 불이 날까봐 걱정도 되는게 사실이지만 처리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파쇄작업을 해주니 농가 일손도 덜게 되어 봄 영농철을 앞두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업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 등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취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고독사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인 가구를 비롯한 핵가족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고독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았다. 김 교수는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부산과학대학 장례복지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10회기에 걸쳐 교육을 받고, 고독사 예방 지도자로서 향후 읍면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주변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언양강변 공영주차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천변 공영주차장 차량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주군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천변 주차장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단계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차 차량 소유주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위급시 견인차량이 직접 안전지대로 차량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훈련했다. 또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운영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와 재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해 △ 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 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 △ 아동복지기관 간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250여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 총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혹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위탁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계획’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확대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 재해 발생 시 형사처벌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국안전기술협회 주철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내용은 △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 민간위탁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 등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사업 담당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교육이 종료 후 각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빈틈없는 종사자 안전 환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전문 운동강사가 전신 스트레칭부터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 원스톱 건강체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건설공사, 유지보수공사 등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실무 매뉴얼’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무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고,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적용범위가 50인 미만의 건설현장까지 확대 시행돼 산업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시행 시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각 단계별로 안전보건 관련 중점관리사항과 공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소 파악 및 감소대책 등 건설공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련 사항으로 공사감독 업무를 하는 실무자가 바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헀다. 이와 함께, 현재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 점검 및 건설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부서의 안전보건관리 사항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지난해 150만 명이 방문한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고, 색다른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전국캠퍼들에게 친환경 차박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신문사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팀(일반차량(승용차, SUV 등)100팀, 캠핑카‧트레일러 20팀)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폭발적인 경쟁률을 고려해 올해 참여인원을 30팀 더 늘렸으며, 공해 저감 실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참여자는 우선 선정하고, 참가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올해 새롭게 쉐프와 함께하는 BBQ 파티가 진행되고, 애니메이션 관람 등 야외 영화관이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트레킹 체험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반환점으로 고래박물관,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