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5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재탄생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와 관련된 울산시 8개 부서와 시공사인 케이시시 아이&시(KCC I&C)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입주예정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잘 마무리해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의 건축물을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검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 '경리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직업훈련은 다파컴퓨터디자인 학원에서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53일 총 212시간 ERP 회계·인사 2급, 전산회계 2급, ITQ O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3월 25일 오전 9시30분, 남구의 디파컴퓨터학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을 통해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전문적인 교육, 취업정보, 체계적인 취업 준비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지역 내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첫 월급데이 운영’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경상남도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봄을 맞이하여 걷기 좋은 명소인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 9코스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주요 관광지,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하여 홍보했으며, 최신 관광 소식과 행사, 동구의 주요 맛집, 카페, 체험 장소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는 관광인스타그램(@donggu_island)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 적극적인 관광홍보관 운영을 위하여 서울,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됐으며, 본격적으로 여행 활성화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출신 가수 박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가수 박군과 그의 팬을 비롯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수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군은 고향인 울주군에 살던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자선공연, 기부 챌린지,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 8개소를 2개 코스로 나눠 홍보했다. A코스는 외고산 옹기마을, 간절용사 솔라봇,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야경 순이며, B코스는 울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명문과암각화, 자수정 동굴나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번개맨 체험관, 언양불고기가 포함됐다. 또한 울주관광 SNS(울쭈트립/@ulju_trip) 팔로우 핀볼 이벤트와 가고 싶은 울주 관광지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로 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울주 홍보관 내 울주 8경 중 하나인 ‘가지산의 사계’의 가지산의 봄을 실사 포토존으로 구성하고, 가지산 정상석과 함께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해 울주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가 함께 하는‘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은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 교사(멘티) 간 학교생활 적응과 수업 전문성 향상, 생활지도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는 수시로 모여 교육 경험을 나누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00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50명 등 총 176명의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 52명이 참여한다. 선배 교사 1명과 신규 교사 3~6명이 조를 이뤄 총 52개의 조가 1년간 운영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 52명을 대상으로‘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 설명회를 운영했다. 선배 교사들은 신규 교사들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사와 친해지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선‧후배 교사들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주시 도영농원에서 ‘자녀와 딸기 수확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각 20팀씩 모두 40가족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 교육은 교육 신청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770여 명에 육박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봄철 딸기 수확을 앞둔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 음료(라테)와 딸기 과자(와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하는 동안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늘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가 실제로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까지 오는지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하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3월 25일 오후 5시 울산중구가족센터 4층 강의실에서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위한 ‘다(多)그루 공부방’을 개강했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 자녀인 초등학교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된다. ‘다(多)그루 공부방’에서는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 향상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로봇 과학 조립 △국어·수학 기초학습 과정 등이 진행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산과학관·울산수학관·외솔기념관 견학 및 체험학습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학업 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항목60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3항목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아울러 환경부 감시항목인 냄새물질 2항목과 신규 추가된 깔따구 유충의 검사결과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