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3월 12일 오전 10시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사랑학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음사랑학교’는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정신건강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체계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아동,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 집단프로그램, 부모교육, 교원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및 상담지원, 정신건강증진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살 위기 고위험군 임에도 불구하고 노출되지 않은 청소년을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초·중·고 34개교와 유치원 13개원에 총 사업비 6억2,3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심의했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 예체능분야 1인 1특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장려하고, 올해 신규사업인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을 통해 자주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지원 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특화 사업 지원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천곡초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청소년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정서 함양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화중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화봉중학교와도 생명사랑 행복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가 3월 1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음식 나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지원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사)테크노섬나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욕실 개량, 전기 배관 공사 등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어르신·소외아동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은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환경오염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반드시 분리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돼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이를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로 흘려보낼 경우 토양·수질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지정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중구는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동(洞) 행정복지센터, 약국, 중구보건소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알약의 경우 비닐·종이 등을 제거한 뒤 내용물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말고 그대로 버려야 한다.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 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서 버리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약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배출된 폐의약품은 주기적으로 수거되며 처리 시설에서 안전한 방식으로 소각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현수막, 중구청·중구보건소 누리집, 어린이집 안내문 등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은 환경오염 및 생태계 교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100만원의 식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나무를 심었다. 나무에는 염포동 주민자치회 표찰도 걸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청량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순연), 온산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원자), 언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읍과 온산읍, 언양읍 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각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초수급 및 독거노인 3세대에는 도배와 장판, 씽크대 교체, 분전반 뚜껑 설치, 정리수납 등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또 오랜 기간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청장년 1인 가구에는 오염된 벽면 도배와 청소 및 정리 수납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항만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8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교 교각과 크레인선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예부선 업계의 안전항해 경각심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항하버브릿지 관계자 및 예선협회 지부임원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만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사례 소개 분석 및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과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항만내 거가대교와 유사한 울산대교가 있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은 날, 항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을 비롯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및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2007년 이후 18년째 동결된 1인 견적 수의계약 기준을 현행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으로, 지난 18년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46%p 이상 상승된 반면,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은 2천만원으로 동결됐으므로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5천만원 이하(여성ㆍ장애인ㆍ사회적기업 등은 1억원 이하)’으로 수의계약 금액을 상향 요구한 것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을 정한 관련 법령 개정시, 울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중앙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부의장은 12일 9시30분, 4층 이성룡부의장실에서 공공운수노조 정정식 지부장 및 공립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5시간, 이하. 방과후과정전담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공립 유치원방과후전담사(5시간)의 민원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과후과정전담사 측은 “현재 유치원의 방과후과정을 전임하는 방과후과정전담사의 근로시간은 8시간(전일제)과 5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 시간이 종료되는 13시 이후부터 방과후과정이 시작되는데, 5시간 근로자는 13시 출근과 동시에 수업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 피해는 아이들이 고스란히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학기간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오전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인데, 오후에 출근하는 5시간 근로자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시적 기간제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유아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도 없는 인력이 유아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마저도 원활하지 않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5시간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을 앞당기는 등 탄력근무를 강요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