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3월과 4월에 ‘클래식 모차르트 대 베토벤’,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 ‘탭댄스 올 댓 리듬’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휴관일인 일요일까지 시설을 전면 개방했다. 주말 공연은 ‘학생 선 예매’와 같은 우선 예매 방식도 적용하는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3월에는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이자 ‘신동’과 ‘악성’으로 불리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깊이 알아보는 ‘클래식 모차르트 대 베토벤’을 공연한다. 4월에는 흥부 놀부 이야기를 재해석한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와 탭댄스, 탭 군무로 구성된 ‘탭댄스 올 댓 리듬’을 공연한다.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는 심한 편식쟁이 슬기와 책 속 요정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흥부 놀부 이야기로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뮤지컬이다. ‘탭댄스 올 댓 리듬’은 영화 ‘스윙키즈’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제작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경남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부산·경남 감사 담당 공무원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7~8일 드림센터 경주에서 ‘울산․경남․부산교육청 감사 담당 공무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각 교육청의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해 감사기구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민원 응대 요령, 감사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지 감사(현장 조사) 시 요구되는 전문영역 중 갑질 사안, 사립학교 비위 행위, 위탁 교육기관 감사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감사관은 “앞으로도 교차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경남교육청과 협력해 심도 있고 질 높은 감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8일 오후 2시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석유화학 투자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110조 원 규모의 10대 제조업 분야 투자지원을 위해 20대 핵심 투자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에쓰오일(주) 샤힌프로젝트와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의 에이알시(ARC, Advanced Recycling Cluster) 프로젝트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석유화학 업계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적기 준공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지원 필요에 따라 투자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울산시, 석유화학협회소속 기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울산시의 기업 현장 지원 사항 공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공무원 파견,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창업가에게 듣는 창업 과정의 비밀’을 주제로 ‘울주 창업 F&B(Food and Beverage)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자체 강의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를 초빙해 창업 성공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위험관리 수업을 전달한다. 특히 창업자가 운영 중인 창업아이템의 제품(식음료)으로 실습을 진행해 F&B 창업 분야에 대한 교육생의 이해도를 더욱 높인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총 21명이 접수해 최종 10명이 확정됐다. 지난 5일 첫 강의에서는 스마트팜의 창업 성공 스토리와 스마트팜 재료를 활용해 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 및 식품 포장기술 등 실습이 진행돼 교육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앞으로 차를 이용한 창업을 비롯해 무설탕·무밀가루 디저트, 떡공방 운영 실무 및 쌀 디저트 제품 만들기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실제 창업가를 만나봄으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에서 3월 12일부터 동구 관내에서 거주하는 1~7세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를 담아 영·유아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책꾸러미는 △ 북스타트(0~18개월) △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등 연령별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부모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남목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0~18개월 영유아 부모를 위해서는 별도의 택배서비스를 시행하여 집에서 편하게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친환경 생활습관 함양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유용미생물(EM) 복합기 1대를 설치하고 3월부터 구민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EM 배양액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급기 위치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화정행정복지센터 안에 설치했으며, 지난 3월 5일 첫 보급을 시작하여 이날 120명 정도 배양액을 수령해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배양액 보급 사업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 용기를 지참하여 화정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1인당 2L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은 10월까지 진행한 후,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사업 확대시행 여부 등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의 친환경 실천을 돕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입식 위주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외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100개소 모집에 135개소가 신청하는 등 외식업소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비와 군비를 포함한 예산 총 1억원을 투입해 외식업소 50개소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주군 지역에서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중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좌석을 신규 설치해 영업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울주군은 △영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업 참여업소 △음식문화개선사업 솔선수범 참여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2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이다.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임대주택, 사회복지법인 등 2만4천406건이 해당된다. 조사 방법은 해당 부동산의 공부를 확인해 감면기간 종료 여부를 파악하고, 고유목적에 맞게 직접 사용하는지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감면 기간이 종료됐거나 감면율이 변동된 부동산의 과세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재산세를 부당하게 감면받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중 과세 예고 후 재산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기분 부과 전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로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으로 부적합한 부동산 88건에 대해 1억1천만원을 부과하고, 4천645건의 과세대장을 정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8억원을 들여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상토와 부직포, 수도작 및 과수약제, 벼 육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못자리용 △상토 3천529농가에 9만9천901포 △부직포 3천529농가에 2천185롤 △수도작 및 과수약제 5천677농가 △고령농가 벼 육묘 1천700농가 등이다. 울주군 앞서 지난달 말 지원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상토 등에 대한 입찰을 거쳐 이달 말까지 영농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토, 부직포, 수도작 및 과수약제 지원사업은 울주군이 전액 무상 지원하며,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사업은 올해 만 62세 이상 및 청년후계농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상자당 기준단가 4천500원 중 약 67%인 3천원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영농시기에 맞춰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을 들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퇴적토 준설과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 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 및 하천 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신속한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해 지난 1월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주하고 있으며, 관내 입찰로 진행돼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 기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천 준설작업 및 하천 시설물 정비 등 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