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은현~은하마을 일원 농어촌도로 201호(덕동선) 미정비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웅촌면 은현리 68-6번지에서 은현리 43번지 일대다. 그동안 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주변 농지와 고저차가 있어 교통사고 우려와 함께 대형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울주군은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공사로 도로 협소구간 0.6㎞에 확포장을 실시하고, 교량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어촌도로를 정비함으로써 대형차량뿐만 아니라 양방향 통행 등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특색과 서비스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인원은 중위소득 150~160%이하(서비스별 상이) 가구 786명이다. 이용자는 17개 사업 90개의 제공기관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권)로 결제하면 된다. 울산 남구는 기존 공급자 지원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기관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수요자 중심 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기 있는 사업으로는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아동ㆍ청소년 심리 지원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사업중‘일상돌봄서비스’는 대상범위 확대 및 이용기간이 연장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청년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통합사례관리사 권역별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업무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현재 총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237세대를 발굴했으며, 2,197건의 공적․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취약계층 및 고난도 사례가 많은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를 순환 재배치하고, 권역별 전담제를 운영하여 14개동 모두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 대상자 발굴 확대 목표제 실시 △ 피어코칭 학습동아리 운영 △ 역량강화 교육 △ 정기회의 개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체계적 민관 협력 시스템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 규모다.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6천만원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금 2%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와 울산경제진흥원의 추천서를 받은 뒤 7개 금융기관(경남, 농협, 신한, 국민, 부산, 우리, 하나)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졍영안정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신청접수 및 융자 상담 등 업무 전반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안내(가이드)’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연수(Zoom)를 진행한다. ㈜메타에듀 박수빈 대표를 초청해 20일에는 인공지능과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 챗지피티(ChatGPT) 체험과 활용, 인공지능 시대 직업의 변화를 알아본다. 21일에는 교육에서 활용되는 학습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활용, 윤리적 고려 사항을 알아본다. 오는 30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달보드레실에서 자녀와 함께 천연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지구 아로마테라피 황혜주 대표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주제로 향기 요법(아로마테라피) 등을 소개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2기로 나눠 유·초·중 자녀와 학부모 15팀씩 모두 30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3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관내 투표소에 대한 안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현동, 수암동 등 투표소 64개소이며 자문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점검 ▲관계인 소방 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인 제거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3월 8일 오전 10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문수산롯데캐슬 등산로 앞에서 산불예방 홍보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불 예방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무거의용소방대와 연계해 더욱 강화했다. 홍보운동(캠페인)은 화재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로 주변 화재발생요인 제거 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운동(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5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근대 100년의 이모저모’라는 주제로 총 8강을 통해 한국 근대기의 사회·문화를 살펴본다. 강의 일정을 보면, △4월 2일은 최지혜 국민대학교 교수의 ‘경성백화점과 상품으로 본 근대’ △4월 9일 최규진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연구교수의 ‘일제의 식민교육과 학생의 나날들’ △4월 16일 박현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식민지 시대 식탁의 풍경’ △4월 23일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의 ‘도시와 건축으로 다시 읽는 우리 근대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5월 7일 박민규 울산대학교 교수의 ‘암전의 근대 시인들의 삶과 작품’ △5월 14일 윤기헌 부산대학교 교수의 ‘한국 근대 만화사 산책’ △5월 21일 손환 중앙대학교 교수의 ‘한국 근대 스포츠 100년’ △5월 28일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의 ‘광고로 보는 근대문화사’를 마련했다. 특히 4월 30일에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근대유산과 관련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8일 ‘제116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추진, 여성 폭력 예방, 피해자 보호시설과 상담소 운영 등 여성권익 증진 및 구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4개소)를 운영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확대 추진하는 여성정책을 살펴보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하여 1월 말부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사업을 공모․추진하고, 9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시대변화를 반영한 양성평등을 실현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는 여성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여성의 취․창업 교육, 자기계발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41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폭력 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에 풍수해보험료 가입비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이다. 울산시는 올해 10억 원(시 5, 구군 5)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수해보험 저변 확대 및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가입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보장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를 통해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기후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발빠른 풍수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라며 “울산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