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번째 기획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2024 신춘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 최정상급 국제콩쿠르 입상자인 박건우와 금호 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이호찬의 첼로 듀오 공연으로, 두 대의 첼로가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의 서정적 선율을 따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체코 출신 작곡가 다비드 포퍼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D.popper – suite for two Cellos Op.16)을 시작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문 리버(Moon river)'와 같은 익숙한 연주곡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연주자들이 직접 곡 설명도 더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도연이 반주를 맡는다. 김도연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첼로의 아름다운 음색과 선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20일 오후 5시와 8시 다목적강당에서 문화공연-가족음악극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싸운드서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다.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퍼포먼스 공연이다. 폐기물로 만든 악기 연주와 마임,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펼쳐 영유아, 보호자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ESG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센터 개인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강요되는 현 시대에 맞춰 ESG와 연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솔선수범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온라인 서비스다.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 후 수강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교육 강좌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재테크, 자기개발, 자녀교육, 리더십, 인문교양, 생활문화 9개 분야 600개 이상의 최신 강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울주평생학습포털이나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 최초 평생학습도시,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군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평생교육으로 울주군민의 삶이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어르신 기공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기혈순환 운동, 심신 이완에 좋은 단전 호흡 및 뇌 호흡 등을 강의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몸의 좌우 불균형을 바로 잡아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주고, 신경계와 내장기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각 지역별로 5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진행하며,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1개소당 주 1회 방문해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국학기공 중심의 기공체조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원어민 거점 영어특강’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주소 또는 학교가 울주군인 초등학생 5~6학년 90명이다. 참가 신청은 학생 본인의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장소는 울주군 서부·중부·남부 청소년수련관 3개소 내 각 강의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학교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원어민 거점 영어특강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2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영양, 신체활동,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울주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시 24주간 3회 무료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워치형 활동량계를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 제약이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해맞이로와 옹기마을 진입로 일대에 가로수 식재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7천100만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과 온산읍을 잇는 해맞이로 일대 2.2㎞ 구간에 왕벚나무, 옹기마을 진입로 0.2㎞ 구간에 이팝나무를 심는다. 왕벚나무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잎보다 흰색, 홍색의 꽃이 먼저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띈다. 이팝나무는 5~6월께 순쌀밥을 수북히 쌓은 듯한 하얀 꽃이 장관을 이뤄 가로수로 각광받는 수목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기존의 황량한 가로경관을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울주군민께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대상 범위를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사업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에 연소득이 5천만원(청년), 6천만원(청년 외), 7천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일 기준으로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본인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혹은 군청 주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음식점‘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입식 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4월 초에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는 교체작업을 완료한 후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현장확인을 거친 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입식좌석으로 교체해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매출도 상승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여부를 평가해 4월 중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남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주고, 구민들이 업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남구 홈페이지에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지방세 납세(완납)증명서를 첨부해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방문 또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