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의 장사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목적을 달성한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한 장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울산하늘공원의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 사례로 참여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설자연장지 75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하늘공원 내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는 지난 2013년 개원때부터 공동표지석 설치,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등 친자연적인 공원형 자연장지를 조성․운영해 온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동호인의 라이딩 인증사진 명소와 참배객들의 산책장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등 자연장지가 묘지가 아닌 공원으로 인식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타 기관으로부터 본따르기(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울산시는 수상작 이외에도 무연고자를 위한 열린 추모환경 조성, 공설봉안당 사용연장 신청기간 개선, 무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6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및 동강·중앙·울산·울산시티병원(응급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간 소아환자진료사업 협력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병․의원 발굴 홍보 및 협조 ▲협력약국 발굴 ▲소아중증 및 경증환자 전원 및 회송 등 소아 상시 진료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박용석 다움 에듀케이션 소장을 초빙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사람이 통하면 안전도 통한다’라는 주제로 작업장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짚어보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회장 박영경)가 2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 수여 △공로상 전달 △우수 의원상 시상 △임명장 수여 △회기 전달 △축사·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9대 권해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박영경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는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친 중구의회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과 문희성 복지건설위원장에게 우수 의원상을 전달했다. 한편,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는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정치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의회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및 청소년 모의의회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이 울산 중구 지역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지난 1월 9일 다운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월 15일 오후 3시 다운동 다운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환경 속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 주민들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치매 파트너 등을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 지원사업 △치매 실종 예방사업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외솔기념관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물 기증자 송두고 씨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두고 씨는 지난해 외솔기념관 유물 기증운동을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대표 저서인 '한글갈'과 외솔 최현배 선생이 문교부 편수국장을 지내며 편찬한 국어 교과서를 포함해 총 32점의 한글 관련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한 유물들은 모두 송두고 씨의 부친 고(故) 송상영 선생의 유품이다. 고(故) 송상영 선생은 울산에서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쳤으며, 한글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한글 관련 전시·조사·연구를 위해 올해도 유물 기증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증 유물은 한글 전시 및 연구 자료로서 뛰어난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물 기증운동을 통해 다양한 한글 관련 유물을 수집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기업과 인턴을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전일제 일자리의 경우 주 35시간 이상,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벤처기업 등 특정 형태의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가능)등이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시간제 일자리의 경우는 주 20~35시간 미만이며, 최저임금의 110% 이상 임금 지원 시 전일제와 균등하게 지급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기업은 지원금 지원 및 여성인재 연계로 구인부담이 감소되고, 미취업 여성은 직무 경험으로 취업 자신감을 얻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3개 기업, 45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40명에게 지원하며, 인턴 기간은 3개월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2월 15일 오전 11시 동구보건소 3층 보건소장실에서 현대미포조선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산업장 건강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 및 취약 노동자의 증가에 대응하여 지역 내 산업체와 건강증진 업무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동구보건소 보건소장, 현대미포조선 안전환경고객지원 부문장,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건강증진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 건강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 취약계층(외국인, 고령자, 여성 등) 건강증진 지원 및 집중관리에 관한 사항 ▲ 정신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의뢰에 관한 사항 등이다. 울산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산업장의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2월 15일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지역 노인시설, 경로당 3개소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어르신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노인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 외에도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동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방문을 홍보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어르신 결핵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는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42개소, 670명을 검진하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층 대상으로 개설한 ‘태화강 철새 아카데미’ 제3기 과정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 15일 입교식을 열고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철새 아카데미’는 조류와 철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을 다룬 개론과정부터 울산을 찾는 철새와 삼호대숲의 가치, 울산을 찾는 주요 철새 류 모니터링 방법 등 심화과정, 태화강 중류 일대를 이동하며 직접 탐조 하는 철새탐조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조류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하여 품격 높은 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2개 기수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개론과정’으로 15일부터 '날개 달린 여행자들 이야기', 22일 '새와 함께하는 삶, 나는 탐조인이다!'두개 강좌로 진행된다. ‘심화과정’ 으로는 29일 '조류모니터링 기법', 3월 7일 '부울경을 찾아오는 멸종위기 야생 조류'으로 구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