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회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입찰에서 입찰참가자의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수, 변호사, 기술자격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중부 종합복지타운 상영관 시스템 구매·설치’ 등 물품 1건, 용역 4건, 공사 2건 총 7건에 대해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구 주요 관광자원의 안내 및 해설을 위한 ‘남구 관광 해설사(자원봉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3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808번 관광수소버스, 고래문화특구, 태화강동굴피아 일대에서 관광 해설 및 안내 활동을 하게 되며, 전문적인 교육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해 선발자의 관광 해설 역량도 계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구 홈페이지에 고시돼 있는 공고문의 구비서류를 갖춰 남구청 1층 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빈집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나아가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0년 제1기에 이어 2024년 제2기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통해 시행하며, 빈집 또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해 관리현황 및 안전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실시한다. 사전 조사 및 소유자 정보 확인, 현장 조사, 등급 산정 및 검수,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고, 최종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되게 된다.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 세대를 선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전 출입을 위해 소유자 정보도 확인하고, 사전조사에서 추정한 빈집은 실사와 소유자 면담 등 현장조사를 통한 판정기준에 따라 그 여부를 확정한다. 판정기준은 ▲ 계량기 철거 ▲ 출입구 완전 폐쇄 등 중대한 사유 ▲ 우편물 대량 적치 ▲ 요금미납 독촉 안내서 ▲ 외부 파손 방치 등 경미한 사유를 종합 고려해 빈집으로 판정한다. 빈집으로 판정된 주택은 사용연수나 노후상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도 성적·특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장학생과 특기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47명(고등ㆍ대학생), 특기장학생(대학생) 5명 등 모두 52명이며, 장학금은 고등학생 최대 150만 원, 대학생 최대 4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남구에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신청일까지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중 1개 학교 이상을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이다. 고등학생은 무상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 차액만 지원 가능하며, 고등학생은 1회, 대학생은 총 2회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남구청 또는 남구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3월 11일부터 3월 15일 오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장애인복지관 일원 장애인보호구역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장애인복지관 개관 후 복지관 인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해당지역에 대한 장애인보호구역 지정 요청이 있었고, 울산시가 장애인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이 적정하다는 검토결과를 회신함에 따라 북구는 장애인보호구역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북구는 해당 장애인보호구역에 대해 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설치, 노면 속도제한 표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정비사업을 추진, 운전자의 주의운전을 유도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면서 복지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비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지역 내 장애인보호구역 지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사 준공 후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특별체험프로그램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선바위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하루에 4번 총 8회에 걸쳐 회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예약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로 신청하면 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태화강생태관에서 직접 생산·배양한 어린연어 방류체험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행사 외에도 태화강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동과 다양한 생태교육프로그램 및 기획전시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5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울주군은 실태조사 기간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보유자료, 운영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실시 여부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울주군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지방소득세 신고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법인 및 개인의 소득을 과세 대상으로 하며, 법인의 경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개인의 경우 매년 5월에 지방소득세를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울주군은 지방소득세(종합소득) 방문 신고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군청 3층 통합민원실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 또는 방문 신고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신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750억원이며, 이번 1차 사업은 500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이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월 1회 영화를 상영하던 것에서 월 4회 상영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2월 7일 ‘몬스터 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울산도서관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울산시민들이 폭넓은 여가생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