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31일 오후 1시 30분 신정시장에서 설 명절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 남구청, 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황색실선 밖 불법 좌판 · 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화기 취급시설 안전실태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캠페인) 등으로 실시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지난 1월 22일 서천시장 화재로 227개 점포가 소실되는 등 해마다 잦은 전통시장 화재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은 점포 내 화재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이후 마늘,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신중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지난해 파종이나 모심기가 늦어져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토양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서릿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솟구쳐 올라온 마늘과 양파가 관찰되면 즉시 땅을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 해줘야 한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생육 중 습해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알맹이가 살이 찌고 몸집이 크는 시기에는 고랑에 물을 대주는 경우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늘 위에 비닐을 씌웠을 경우에는 구멍을 뚫어 마늘 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줘야 한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 싹이 10 부터 15cm 정도일 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잎을 꺼낸 후 발생하는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잎 꺼내기 작업 2일부터 3일 전 맑고 따뜻한 날이 3일 정도 지속되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잎을 꺼내지 않고 비닐을 일시에 벗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1월 31일 오후 4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문화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지역 노년층의 문화 불평등 해소 및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라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차량 등을 지원한다.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울산대곡박물관의 상설전과 특별전 등 전시 관람 기회와 폭넓은 주제의 강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이 새해 들어 첫선을 보이는 본격적인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깝고 친숙한 박물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예비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울산청년최고경영자(CEO)육성사업’ 예비창업자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손잡고 운영하는 울산청년최고경영자(CEO)육성사업은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대표적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이다.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제출 및 교육, 3차 면접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수료일까지 울산시에 사업자등록 및 이전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창업의지가 강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창업센터 누리집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를 참고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선발된 예비청년최고경영자(CEO)에게는 1:1 전담 관리인(매니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청년상담소인 ‘고민점빵’을 2월부터 운영한다. ‘고민점빵’은 마음건강,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법률, 청년정책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으로 종합상담을 제공한 다. 이용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청년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상담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 직업 적성검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 및 법률 자문뿐 아니라 울산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지원·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누구나 다양하고 복잡한 고민을 편안하게 팔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의 ‘고민점빵’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맞춤형 종합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월 중 신청 절차 재정비 등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하며 긴급상담이 필요한 청년은 개시 전이라도 언제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세(주행분)에 대한 사무처리비 인상으로 매년 12억 원 정도의 세입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주행분)는 휘발유, 경유 및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부과되는 국세인 교통․에너지․환경세의 26%를 징수하는 지방세이며, 울산시가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주된 특별징수의무자이다. 울산시는 매월 전국 지자체에서 징수된 자동차세(주행분)를 납입 받아 지방세법에서 정한 안분기준에 따라 전국 167개 지자체에 자동차세(주행분)를 배분하는 역할과 함께, 석유판매업자 등에게 농업용 면세유에 대하여 자동차세(주행분)를 환급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울산시가 주된 특별징수의무자로서 업무 수행을 하고 받는 사무처리비는 지난 2016년 이후 인상되지 않아, 업무량 증가, 임금 및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여 사무처리비 현실화를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2월부터 사무처리비가 상향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사무처리비가 매년 7억 원 수준에서 19억 원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세입증대에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전, 유관 시설 신고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구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연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유관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65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라며,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방역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264곳의 1월~2월 2개월분 난방비로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월 30만 원에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이용시설 201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지원센터 등 생활시설 63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설을 이용하고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따뜻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직원대상 중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행정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실용회화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제우호교류도시 교환공무원인 중국 염성시 교환공무원 왕치씨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왕치 선생님 주재로 중국어 교육 세부 교육일정 안내와 실력 테스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 직원들이 다양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구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센터 이용자 등 30여명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데이를 진행했다. ‘프리 토크데이’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강사, 자원봉사자, 교육생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구청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사항 중 바로처리가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 결과를 받아 이용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그 중 구정 및 센터에 반영 할 수 있는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