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 5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회 2개를 운영한다. 3 부터 4학년 대상 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 5 부터 6학년 대상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사랑중학생독서회, 성인 대상으로는 자운영 성인독서회, 시울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전문 강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해당 연령 별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중학생 대상 독서회는 연초에 연간이나 월별 주제 도서를 미리 선정하며 성인 대상 독서회는 매월 모임에서 차기 도서를 함께 선정해 운영한다. 2002년부터 운영 중인‘책사랑 중학생 독서회’는 학생들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도서를 매개로 또래 간 소통하는 토론 문화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책사랑 중학생독서회’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단, 울주도서관 내진 보강공사로 1월 부터 3월까지는 언양고등학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2024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역량 있는 교육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600여명의 학생들이 요리, 숲체험, 항일역사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동구민 또는 소재지가 동구인 단체로서 ▲교육 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마을교사 동아리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동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1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 여부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중 확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동구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 상시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염포동은 지난해 7월부터 건강관리실을 운영,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 수치 측정과 간이 치매검사,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관리실 이용자 대부분은 병원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인 자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는다. 현재까지 건강상담 47건, 건강관리 교육 41건을 진행해 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지난해 건강관리실을 찾은 기초수급자 A씨(73)는 간이 치매검사로 치매가 의심돼 장기요양등급을 받도록 하고 단기보호센터 이용을 연계했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건강관리실에서 치매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금은 단기보호센터에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건강관리실을 운영,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염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400여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등 18개 사업이다. 이 중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0년~2005년생)과 가족돌봄 청년(1985년~2011년생)에게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연령기준,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구민생활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자연·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및 실버존 사고 치료비를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해 보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구민생활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포함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성폭력 상해보상금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실버존 사고 치료비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생활안전보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민 생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8일까지 내년도(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79개)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각 내역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사업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소액사업은 2개 이상의 내역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총 사업비의 합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종자 및 묘목대의 단일사업 신청은 불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제출서류(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대상지 등기부등본, 사업금액에 대한 비교견적서 등)를 확인 후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수산물 분야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공급을 늘리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다. 언양알프스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21곳이 참여한다. 소비자는 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 1인당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할인 혜택을 얻게 된다. 환급 방법은 언양알프스시장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고객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울주군민께서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장보기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분들이 언양알프스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울주군시설관리공단, KT울산지사와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경로당 100개소에 IPTV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울주군 경로당 전용채널을 구축해 복지관,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해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실시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6천100만원 수준에서 올해 1억1천만원 상당으로 예산을 증액 편성해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경로당을 36개로 확대한다. 또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과 마을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경로당 한바퀴’를 제작해 울주군 경로당 전용채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및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초기 창업분야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 지원, 사업 고도화 자문, 일대일 투자유치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에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시행 중인 ‘울주군 청년 창업아카데미’와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자리안내지원센터의 고유기능을 강화해 구직자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구직자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동행면접, 취업컨설팅, 카카오채널 운영 등을 비롯해 현재 울주군이 시행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에 난치병 학생을 위한 의료비 719만 8,000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난치병 치료에 많은 의료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는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의료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매일 밤 가정에서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남ㆍ강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울산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의료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