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백장현)은 울산을 비롯한 부산, 광주, 경남, 전북, 전남, 제주 등 7개 시도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0명을 대상으로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연수원과 현장체험처 등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7개 시도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교육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인적 연결망을 구축해 소통하면서 균형 있는 지방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전문직 공동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공동 직무연수를 주관했다. 연수는 강의 중심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2개 분임을 조직해 각 시도별 교육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소속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정책도 기획한다. 특히, 연수 첫날인 15일에는 연수원 내 한울대강당에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질문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특강했다. 천 교육감은 질문하는 수업이 가지는 힘과 다른 시도의 질문하는 수업과 관련한 정책을 공유했다. 천 교육감은 울산 교육의 비전과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주민 행복을 위한 첫 소통 행정으로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읍면 주요사업과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고, 울주군에 바라는 점 등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언양읍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2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순걸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올해 읍면 주요사업과 추진계획, 새해 달라지는 군정을 PPT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장 공로패 수여, 신년대화, 신년떡 커팅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새해에도 주민과의 대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올해 울산 중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 자동차 약 7,300대로, 예상 부과 금액은 7억 5,000만 원이다. 연납 신청을 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미리 낼 경우 1월에는 세액의 10%, 3월에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금융결재원 인터넷 지로 누리집,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차량을 양도·폐차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 신청을 한 주민들에게는 올해 할인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자동 발송할 예정이다”며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부회관·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앞서 추진된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되어 지난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지 7년만에, 공모를 통해 결정된 ‘서부건강센터’라는 이름으로 1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부건강센터는 동구 서부동(방어진순환도로 995-2, 3층)에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1월 18일 오후 2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어 동구청은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를 오는 1월 19일 착공한다.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은 동부회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2,601.71㎡이며, 보상비 18억원을 포함한 총 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동구청은 지난 2022년 12월 기존 동부회관을 매입하고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8천여 건, 1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하여 납부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 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때에는 ARS(080-858-3120)을 통해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배려 대상 초․중학생 180명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권을 무료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6기수 145명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2%, 재참여 의사 8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명씩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수에 걸쳐 1 대 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 대 4, 1 대 3 또는 1 대 1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5천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돼 새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시공간의 제약이 덜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글로벌리더 역량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부터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이 북구에서도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존 두드림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중구와 남구, 울주군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북구와 동구까지 추가해 울산 전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전개한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등에 필요한 53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대상자 가정에 필요 물품을 배송, 소외계층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해소하는 사업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매달 3천330만원, 1년 동안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5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소외계층 가정에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수혜 대상지역을 확대한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달곡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무룡1지구는 무룡동 214-1번지(달곡마을회관) 일원 258필지로, 내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측량비 6천243만6천원은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북구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사업 추진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비가 올 경우 토사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국·시비 14억원을 포함한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 설치를 비롯해 계류보전(2.5km), 산지사방(6h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는 또 올해 사방시설 29곳에 대한 점검과 사방댐 2곳을 준설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북구는 사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가 자주 내리는 6월 말 전에 올해 사방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사전예방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부터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한층 더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업체의 서버와 네트워크를 빌려 필요한 만큼 서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보안인증을 받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공기관은 서버관리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 확장과 함께 민원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행정기관 통합누리집을 구축하면서 민간 클라우드로 서버를 이전한 데 이어 지난 8일 후기 일반계고등학교 합격자(8,375명) 발표에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했다. 이전에는 합격자 발표 시각에 대량으로 접속이 몰리면서 서버 과부화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되거나 사용 중단(서버 다운)이 되면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올해는 민간 클라우드 활용으로 과부하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서버 성능을 확장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컴퓨터나 모바일 등에서 접속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