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을 비롯해 윤여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 및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조정과 위원들의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안건 중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은 ’새로 만드는 세계도시 울산‘ 이상(비전) 아래 경제산업, 문화사회, 지역사회, 정책기반 등 4대 추진목표 및 11개 추진전략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은 ‘따뜻한 동행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4개 목표와 1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조정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 및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2023년은 코로나 이후 국제사회와 교류를 재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울산석유화학공단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울산시(사업 주관), 사업 참여(투자)업체(29개사), 울산도시공사(사업 수행), 한국산업단지공단(사업 전담), 설계용역 참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고회에서는 현장조사, 시험굴착 절차, 통합파이프랙 구간별 현황 분석, 파이프랙 구조물 설계 등 중점 검토사항과 이송배관 설치를 위한 인․허가 관련사항, 석유화학공단 내 시공 사례 등이 보고된다. 또한, 시험굴착 시 해당 지하배관 소유업체 입회 요청, 굴착 허가 절차(프로세스) 개선 협조, 공사 중 교통처리 계획 등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참여업체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화학공단 지상 통합파이프랙이 구축되면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하공간 배관문제 해결은 물론 안전한 물류 확보를 통한 기업 생산의 효율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성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장이 ‘울산시-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이자지원금 20억 원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에 지원하게 된다.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당 1년간 최대 5억 원에 대한 대출금리 2%를 감면하고 보증서 발급에 드는 보증료율 1.2%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대출규모 1,000억 원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지원 업체는 내년 초 울산시 누리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국제 분쟁 등 경제활동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건실한 중소기업이라도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1,000억 원과 함께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경영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권(전남·광주·부울경)의 관광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부산, 광주, 경남, 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획 발표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로 남부권의 관광 이상(비전) 및 메시지 전달 △ 5개 시·도 관광 영상 상영, 지자체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울산․부산·광주·전남(22개 시군)·경남(18개 시군)의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조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3단계에 거쳐 총 10년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중 1단계 5개 사업에 1,308억 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구민감사관 자치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척결의 사명감을 지닌 주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전문 강사 교육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2월 21일 오후 2시 복산사거리 일원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溫) 맵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온(溫) 맵시’란 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함께 갖춘 옷차림을 뜻하는 단어로, 내복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40여 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溫) 맵시’의 의미와 예시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생활 수칙을 소개하고, 탄소포인트 제도 가입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탄소 ZERO 학교 운영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 개최 △온실가스 무료 진단·상담 진행 등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살기 좋은 푸른 지구를 만든다”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온(溫) 맵시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기출 일병의 자녀 김영욱 씨, 고(故) 김문상 하사의 자녀 김용수 씨, 고(故) 이병철 병장의 자녀 이경수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기출 일병은 6·25전쟁 당시 제101야전공병대 소속, 고(故) 김문상 하사는 육군본부 사령실 소속, 고(故) 이병철 병장은 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대왕암의 일출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맞이 하면서 한 해의 화합과 번영, 소망을 기원하고 대왕암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상황보고회는 관광과장의 행사 총괄보고로 시작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지원계획 보고, 행사 주관 단체인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도진)의 세부추진계획 보고, 의견 개진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구청은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를 준비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 경호 업체에서 8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맞이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새해 첫날 대왕암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아동 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아동복지 증진사업 계획 및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익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언양읍성의 발굴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울주 언양읍성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양읍성 관아추정지 유적 추가 정밀발굴조사 완료 후 발굴성과를 보고하고, 정비방향 자문 및 향후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장의 언양읍성 축성과 의의 △손산휘 가람문화재연구원의 언양읍성 관아추정지 유적 발굴조사 성과 △한삼건 울산역연구소장의 일제강점기 언양읍성 토지이용 △김광옥 울산연구원의 울산읍성 객사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 등 발표가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언양읍성 학술대회는 발굴성과를 공유하고 언양읍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언양읍성이 언양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원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