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1일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위한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고, 2023년도 인권경영 주요 실적 보고와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결과 심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인권침해 구제절차 보완, 인권보호 강화 등 7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 및 결과를 인권경영 주요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각종 글쓰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작가교실’수강생인 김리안(용연초4) 어린이와 김수아(옥현초5) 어린이가 ‘제60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전국글짓기대회’는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발표력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0여 편 가운데 96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철새마을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하는 두 명의 수강생이 입선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까지 들리는 수상소식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관리감독자’로 지정돼 있는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관리감독자의 직무 ▲ 도급용역위탁 시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 중대재해 대책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안전문화의식 고취하는 등 남구 사업장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순회점검,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 달동문화공원 남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 콘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플래시 몹,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와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울산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부터 3차례 진행된 1차 현장 예선에서 20팀을 선발하고 2차 유튜브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은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인기상 1명을 선정하며,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왕생이길에서 고등학생 북 공연 팀이 플래시 몹을 펼치고, 전문 합창단을 필두로 일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 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는 오고 가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하교 후 어린이들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고객맞이 행사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궁거랑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아 고객을 만났고, 고래축제 및 동행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까지 올해 플리마켓을 74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특화시책인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서 청년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구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 청년몰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연계해 아이를 등교시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쿠킹 클래스와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로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 기념품 4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래박물관(랜덤 선물박스), 울산함(크리스마스 엽서), 웰리키즈랜드(눈사람팔찌) 등 3개 시설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실시되며,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방문객 이름에 ‘성’,‘탄’,‘절’이 있는 경우 고래문화특구 신규 관광 기념품 ‘사각때수건(장생포 에디션)’을 증정하고, 25일에는 생일자 또는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가 1225인 경우 고래미역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각 시설 내․외부에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강원도레슬링협회, 태백시 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노영훈, 자유형 74kg급에 이승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자유형 97kg급에 신동민, 70kg급에 박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내대회에서 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부상 없이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이화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이화정 온라인스토어 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화정 온라인스토어 마케팅 교육은 온라인 소비 문화 확산에 맞춰 주요 온라인스토어 입점을 통한 사회적경제 주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자생력 확보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했으며, 온라인스토어 입점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실습, 라이브커머스 운영, 사후 컨설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온라인스토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주체의 자체 역량 강화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2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센터장 유춘상)와 협력해 울산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유니스트 해동홀에서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센터와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덕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유니스트 유춘상 슈퍼컴퓨터센터장과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니스트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울산형 디지털 인재 양성 심화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 팀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사업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는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센터의 전국 단위 우수 프로그램으로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참여 수요에 비해 기회의 장벽이 높은 디지털 교육 심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 학생 30팀(팀당 3명 총 9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숙박형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센터장 유춘상 교수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우수 기반 시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