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울산시 - 환경정책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교육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센터 등 환경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유관기관별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및 상생방안 논의 등이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정책 유관기관은 내년에 사업비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교육, △기후변화 인식개선, △환경교육강사 양성 및 사회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술개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보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1월 27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하위법령 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시와 산업부,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안과 참여기업 현안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박상희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을, 울산테크노파크 이한우 단장이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안과 참여기업 현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역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종안에 울산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산업단지형 중심으로 도심형 모형도 함께 검토해 울산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모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구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과 연계해 ‘도로 위의 무법자’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고질체납차량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체납단속 결과 6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4대를 견인·공매 처분하여 체납액 3,3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교통부서와 협업을 통해 부도·폐업 법인 명의 차량, 도난·분실 등의 사유로 발생한 대포차 174대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명령을 내렸다. ‘대포차’는 불법명의자동차로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고, 책임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이행,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각종 법령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이다.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체의 폐업 후 소재불명 △개인 간의 채권채무관계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도난이나 분실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 명의도용 후 유통 등 다양하다. 이에 대포차는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세금 체납 등 각종 문제와 피해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7월부터 단속대상차량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을 ‘꿈의 도시 울산에 징검다리를 놓은 한 해’라고 자평했다. '총 16조 6,398억 원 대규모 기업 투지 유치' 먼저, 기업 맞춤형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1조 원대의 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민선 8기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16조 6,0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개발제한구역 시도지사 해제 권한 100만㎡ 미만으로 확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땅을 적기에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부산‧경남 공동건의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시도지사 권한을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했으며, 연담화 규정의 완화를 이끌어냈다.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대규모 지방채 상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8,372억 원)를 확보했으며, 대규모 지방채를 상환(1,511억 원)하여 채무비율(17.56%→14.89%)을 대폭 낮췄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 역할 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2일 14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4분기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과 나눔,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울산 동구 및 울주군 일원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행복한 동행,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문화탐방, 통일대화, 사랑의 선물 전달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4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2023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주소정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유지관리, 건물주소 효율화, 사물주소 부여 및 기초번호 관리, 주소정보관리시스템 정비실적, 정책협력도 등 2023년 주소정책 관련 업무실적 전반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직접 평가하여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구민에게 다가가는 주소정보 홍보 및 주소정보 우수사례 언론 공유 및 내구 연한 경과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물주소 부여 및 설치, 상세주소 부여 추진, 동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등의 주소정책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주소정보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12월 14일 오전 11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 발굴·지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은 울산에 거주하는 19~34세 니트(NEET)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진로 설정,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 6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스마일센터 등 5개 기관과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청년누림’ 사업 운영 현황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이란 공부도, 일도 하지 않고 취업을 위한 훈련도 받지 않는 젊은이를 지칭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린리더 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2월 14일 오후 1시 2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더중구협의회 2023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개회선언, 상장 수여, 축사, 기념촬영,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올 한 해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활동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10년 10월 설립된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활동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홍보 공간(부스) 운영 및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무색 페트병·알루미늄캔 교환 행사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 및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발달·청각장애인의 ‘다른 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 22명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그림과 영상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작품의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노인·장애인 시설 5곳에서 장애인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사업 ‘방문형 중구 디지털 소통학교’를 운영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초한글 △디지털 정보 문해 △그림수업 과정 등을 통해 총 150여 점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번에 이 가운데 특별히 50여 점을 선별해 전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에게는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