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지난 11월 30일(목)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우수 협력사업 공모전’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육·양육 기반(인프라) 및 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사례를 공모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가정에 편백나무로 제작된 침대를 최대 6개월 동안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은 2021년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1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 가정이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여 신청을 하면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은 해당 가정에 침대를 직접 배달하고, 사용 후에는 침대를 수거해 소독·관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직공무원 7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해양오염방제과및 특수정(화학방제1함/방제16호정)에서 근무하는 신종웅(남,32세) 주무관 등 일반직공무원 7명(해양,환경,공업직렬)은 서기보(9급)에서 서기(8급)로 각각 승진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린 해양오염방제과에 근무중인 강규리(여,25세) 주무관은 “첫 승진 자리에 함께해주신 각 부서 동료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울산해경 발전과 해양환경업무에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욱한 서장은 “울산은 연간 2만5천여척의 화물선이 드나들며 국내 석유 및 국내 액체화학물질 물동량 5억1천만톤 중 30%를 울산에 운송 처리하고 있어 해양오염사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양오염방제 업무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더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1월 24일 울주군 두서면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의심축의 정밀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오후부터 해당 농장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및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해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한 농장 이동조치 등 긴급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농장과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 “라며, ”백신 접종 후 3주 이상 시일 경과 후에도 항체 형성은 개체별 차이가 있으므로 농장에서는 질병 차단을 위해 주변 곤충 방제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내에서 ‘럼피스킨(LSD)’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10월 20일부터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1월 8일까지는 관내 소 4만두에 대한 럼피스킨 긴급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중앙부서, 유관 기관, 축협 등 생산자 단체와 협조하여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아동 및 보호자 69가구를 대상으로 ‘꿈꾸는 파티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령에 맞는 맞춤형 체험 제공을 위하여 프로그램은 영아, 유아, 초등 아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아 가구를 대상으로는 가정 내에서 보호자와 함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물품을 전달하고 유아·초등 가구에는 전하2동에 소재한 카카오봉봉 베이커리에서 연령별로 회차를 나누어 맞춤형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유대감 형성 및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아동 발달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은 12월 1일 오전 11시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동구실버히스토리 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울산시민학사 민간연계 지원사업으로 신중년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인문학 교육, 도서지원, 취재활동 및 견학, 신문발간 등 총 12회기를 지원하여 신중년 기자단을 양성했다. 동구실버히스토리 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기자는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인상 깊었고 나이를 먹고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직접 작성한 취재 기사가 편집되어 나온 신문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관장은 “신중년세대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인문학의 즐거움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생산적인 삶을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일 오후 5시30분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김종훈 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동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높이 8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하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지역 주민들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트리 점등을 기념하고자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또는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에서 사진이나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나서 동구관광 인스타그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지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교통 접근성과 맛집, 카페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디자인 배너 및 천막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을 11월 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동 남진항 일원의 꽃바위 바다소리길과 일산해수욕장길 2.7km 구간 옹벽에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경관을 개선하고, 천그늘막 쉼터 및 디자인 배너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옹벽패턴 디자인 공사를 통해 허브팰리즈 남측 해안 204m 길이의 옹벽에 있었던 낙서와 낡은 벽화를 제거한 뒤 세련된 색채 패턴으로 벽면과 바닥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리듬감 있는 해안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또, 여름철에는 뜨거운 콘크리트 열기 때문에 더워 그늘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꽃바위 바다소리길에는 가로 33m 세로 8m의 천그늘막 쉼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적인 해안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꽃바위 바다소리길과 인접한 방어동 남진길 일원에 58개소, 일산해수욕장 해안길에 79개소 등 총 137개소에 지역의 특징을 담은 디자인 배너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6,500만원이 소요됐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산남구연합회(회장 이주우)는 1일 울산광역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4회 남구농촌지도자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관계기관장, 농업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고, 식후에는 회원 화합을 위한 단체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회원 모두가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주우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산남구연합회 회장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해 주신 서동욱 남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농업인이 힘을 모아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3 북구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및 우수 마일리지 시상, 북구여성합창단 합창, 장구공연 등 재능기부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부대행사로 전통차 체험, 포토존, 사랑의 기부탑 쌓기, 사랑의 모금함, 심폐소생술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은 북구여성자원봉사회 조희경 회장이 수상했다. 조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 이사장은 "자원봉사대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남구 주민에게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기관의 대표자 및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구가족센터에서 수행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등과 남구청의 다문화가족 부모나라말하기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 등 시행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주요사업의 변화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의견은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 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