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3년도 제9차 전망대 특별전시 ‘일리(一利)있는 쉼’展(전)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리(一利)있는 쉼’展(전)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보편적이지만 위대한 한글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캘리그라피가 생활 속의 예술, 내 곁의 예술,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어렵지 않는 예술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문화협회 울산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저마다의 크기로 어울려 숲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나타낸 김나라 작가의 나무의 시 ▲ 쉽게 잊혀 지기보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그런 향기를 가지고 싶은 마을 가득 담아 쓴 문형아 작가의 기억의 향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재탄생시킨 일상 속의 많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서 관람객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고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9일 이동노동자 쉼터 등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및 절주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쾌적한 금연 환경과 올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자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부 등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과도한 음주의 폐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그 동안 학교 등굣길 홍보활동과 옥동 학원가 일대 자율금연구역 지정, 금연아파트 지정 등 간접흡연 및 흡연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금연·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구역지정, 금연규제시설 안내, 흡연 위반자 지도·단속 등 다양한 금연규제사업을 실시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건강한 권리보장과 쾌적한 금연환경 및 올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9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하는 ‘2023년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링 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의 자원순환 시설 관람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보고, 견학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높여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폐기물 순환체계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 전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다.”며, “폐비닐, 잔재물이 뒤섞인 복합쓰레기를 보며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 소비문화 개선 등 폐기물의 선순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와 남구통합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9일 울산 대공원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폭력예방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시설 관계자, 관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시민단체 회원이 참석해 적극적인 폭력추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울산 남구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하여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시설과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의 따듯한 관심으로 폭력을 근절 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및 팸플릿을 나눠주고, 위기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경우 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 남구통합상담소를 통해 의료, 법률, 심리 정서 지원과 가정폭력 및 성폭력 통념을 점검하는 퀴즈로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울산남구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스토킹 등의 문제로 인해 기관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시설물 교체로 임시 휴관 했던 고래생태체험관이 12월 1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개관한 고래생태체험관은 지난 10월부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돌고래 사육수 수온 조절을 위한 해수 냉각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52일간의 임시 휴관 기간 동안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공간 도색, 부속 시설물 교체 등 운영 중일 때 어려운 작업들도 함께 진행해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생태체험관 재개관 기념으로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가 그려진 ‘장생이 콘스낵’을 고래생태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생태체험관이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52일 동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래생태체험관을 찾아주셔서 돌고래와 함께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29일 울주군청 충무상황실에서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집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2023년 방사능방재 대책본부 시뮬레이션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방사능방재요원 30명(남구 5) 및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내용은 새울 원전 1호기 방사능누출 상황을 가정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보호조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본부 발족부터 상황관리, 교통통제, 구호소 운영 등의 임무를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을 통해 수행했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훈련의 장점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화재, 교통마비 등)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보호 역량을 향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사능재난은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어떤 다양한 상황이 발생될지 모른다.”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방사능방재요원을 육성해서 재난 발생 시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부터 3일간 삼산디자인거리(11월30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12월1일), 왕생이길(12월5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온기로 녹여 새 희망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30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했으며,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버블크라운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스파클 글래스 형태의 대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 선물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 폴스타 스퀘어, 플라워 파운틴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사업예정 부지인 삼산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특성화 활동실 외에도 댄스 및 밴드 연습실, 노래방, 다목적 홀 등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이 없던 야음·삼산권에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가 건립되면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차오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와 함께 남구지역 모든 권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중심도시 남구’는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항상 꼼꼼히 살피며,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함께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구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등 지역소멸 위기론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울산 남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 구축과 어버니티(urbanity)를 갖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으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남구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을 널리고, 더 나아가 도시 전체로 확대를 위해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해서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미래 울산 남구에 대한 기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인사말씀 ▵축사에 이어 ▵도시브랜드 영상 상영 ▵도시브랜드 선포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2부에서는 ▵세계적인 네덜란드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MVRDV의 이교석 부본부장의 특별강연 ▵질의토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는 경쟁력 있고 강력한 매력남구 조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9일 철새홍보관이 주관한 제2기‘태화강 철새아카데미’수료식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 등을 다룬 기본 개론과정부터 울산을 찾는 철새와 우리생활 속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에 대한 과정, 수생들이 직접 고배율 망원경과 조류도감을 가지고 태화강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 등을 수강했다. 공단에서는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탐조연합회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올해부터 단순 체험 위주의 철새아카데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기수제로 개편하여 개설 했으며, 상반기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 수강생을 9월에 30명 모집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최이현씨는 “일상 속에서 놓쳐 왔던 울산의 철새와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의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잘 알게 됐다면서 밝히고, 내년 2월부터 진행 될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