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수거는 물론 경기장 입구 및 주변 도로에 있는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생활 쓰레기 배출요일제 및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성주 김제 시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제시 청정 이미지를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청결한 관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청소자원과는 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관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수거, 경기장 주변 청소를 상시로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총 8회)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올해의 책(어린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해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성인 분야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청소년 분야'훌훌'(문경민, 문학동네), 어린이 분야 '거짓말의 색깔'(김화요, 오늘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인 '거짓말의 색깔'은 거짓말을 보는 아이,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아이, 거짓말을 쉽게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거짓말이 보이는 주인공이 겪는 사건을 통해 거짓말의 옳고 그름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고민하게 한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리 신청받아 3개 학교 8학급을 선정했으며, 오는 31일 제철초를 시작으로 백운초, 중앙초를 차례로 찾는다. 수업은 송영희 책 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거짓말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 여수시가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하며 COP33 유치를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은 환경부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과 연계해 마련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에 시․도지사 및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내용은 ▲ 기후적응 정책 우선 마련 및 실효성 있는 이행체계 구축 ▲ 기후적응 사회로의 전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노력 ▲ 중앙정부, 시민사회 등과 협력 강화 및 지방정부 간 공동 사업 발굴․정보 교류 확대 등이다. 이날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선언식은 단체장 선언문 낭독 및 기념 퍼포먼스, 지역의 기후변화 우수 적응 정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 정부의 확고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내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이 60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료된 4개 사업을 포함한 56개의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일부 추진사업 4개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사항 실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 상황 및 재정 여건 등으로 변경된 공약사업은 ▲ 인구성장 기반 구축 ▲ 민선시대 성공정책 승계(지평선축제의 세계화) ▲ 백년김제 대시민 포럼 정기적 개최 ▲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참여형 주민자치제 운영 ▲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축구전용구장 조성 ▲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심경관화 사업 ▲ 공공심야약국 운영 ▲ 청년농업인 융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사업 ▲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 농촌 영농인력 일자리 직접 지원사업 등 총 10건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새벽 0시~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 적발 시 관외 차량은 이첩,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8월 광양읍·중마동·광영동·태인동·금호동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쳐 차고지 외에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26대, 사업용 여객자동차 4대를 단속한 바 있다. 최근 단속구역으로 추가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축구장 앞 대로 외에 광양읍 감동공인중개사 앞, 중마동 홈플러스, 해수사우나, 우림필유 일원은 여러 건의 밤샘주차 민원이 접수된 만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단속 외에도 ‘즉시단속제’를 실시해 상습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즉시단속제’란 국민신문고와 전화 민원이 누적된 차량 소유 법인 및 개인 차주에게 공문으로 1차 경고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6일 인서리 보호수 및 광양역사문화관 잔디밭에서 제3회 문화원님길 행차 재현행사 ‘골목나례’를 진행했다. ‘골목나례’는 문화원님길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와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 궁리랩 10팀이 청년문화기획자와 함께 궁리하고 기획해 운영하는 세 번째 행사로 시민명예원님 행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의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악귀를 쫓고 동네의 복을 비는 콘셉트로 민가 지신밟기와 보호수 대동놀이가 진행되고 주민들과 함께 만든 민화 문패, 솟대, 청사초롱 길 등이 전시됐다. 또 퍼포먼스, 메이크업, 가면 만들기, 의상대여 등 코스튬 체험과 팝페라, 대중가요, 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을 주민들의 부침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3회차 시민명예원님인 김한나(성인명예원님) 씨는 “광양에는 문화의 꽃이, 청년에게는 도전의 꽃이, 여성에게는 행복의 꽃이 피어나는 광양”을 기원했으며, 꼬마명예원님 이현우 군은 “광양 여기저기 예쁜 동생들이 많이 태어나서 제 다음 원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짚신 퍼레이드, 지평선 아궁이 쌀밥 짓기, 대형 태극기 만들기,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지평선 Sunset 명상&요가, 쌍룡놀이, 입석 줄다리기, 초가집 만들기, 요리장인 강은미와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 클래스, 횃불 퍼레이드, 한지등 소원배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별 사전 모집 요강은 상이한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존에 관람만 가능했던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일부 인원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제25회김제지평선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지평선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사전접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가 오는 9월부터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예술과 역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가을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가을 광양시티투어는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코스 ▲면면히 흐르는 광양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역사코스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단체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상시 운영하고, 평일 및 일요일에는 야경, 역사, 단체 코스 중 우선 예약된 코스로 운영한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투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역(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29일 태국 방콕 스위쏘텔(Swissotel)에서 열린 태국 여행업협회 총회(TTAA)에서 MICE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MICE 행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태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함으로 여수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가진 MICE설명회다. 시는 이날 9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소속 현지 여행업계와 현장 B2B 미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했다.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MICE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외 온라인 MICE 설명회와 4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 초청 팸투어에서 태국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일원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침수 방지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동정수장 남측도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극한 강우로 마동정수장 유역과 도로에서 유입되는 노면수로 인해 도로가 침수됐고, 이로 인한 차량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응급대책으로 우수관로(D300) 설치 공사를 마쳤다. 또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5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선 및 우수관로 신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9월 공사를 착수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광양시 상습 침수구역인 홈플러스사거리, 사랑병원 일원, 도촌교차로 등에 침수 방지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 방지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차량 침수와 교통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