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23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총 92시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새싹 삼 등 특용작물 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현장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50시간 상당의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울주군에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혹은 관심이 있는 분들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정된 흡연구역을 제외한 청사 내 주차장, 옥상, 계단 등 금연구역에서 주·야간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단속과 더불어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무료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25% 증가한 4천845억원(일반회계 4천785억원, 특별회계 60억원)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2천741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22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22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1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12억원 등 총 13개 분야에 4천785억원이다. 주요 편성안을 살펴보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및 경영안정자금 14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억1천700만원 등을,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쇠부리축제 7억원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등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이화정 청소년창작센터 운영 4억2천800만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4억5천만원 등을,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30억원 ▲울산숲 연결로 및 녹지 정비 1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 유기적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무룡고교 일원 도로 개설 17억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 8천만원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언양어린이집에서 ‘119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언양어린이집 원생, 보호자,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소방안전퀴즈 ▲기초 생활소방안전교육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영웅이(소방마스코트)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계속해서 소방안전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선우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10여 명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주요 내용은 ▲점포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실시 ▲전통시장 내·외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방시설 앞 적치물 이동조치 ▲전열기 주위 가연물 제거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미로형 골목에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상품 등을 대량으로 적재·보관하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크다.”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점검하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는 11월 20일 오전 10시 남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물관리센터 직원 20여 명이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해 급식 시간에 도움을 주고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2023년 상수도 부문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제안해 수상한 장려상 시상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울산지역 저소득층을 돌보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환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1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5개 구군 역학조사관과 실무자, 감염병관리지원단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시 조사 디자인의 결정, 원인 병원체 판단기준, 현장역학조사 주의사항 등이다. 실습 교육으로는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행판단의 과정과 근거, 데이터 취득 및 정리, 비교위험도 산출 및 해석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이 12월 2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일생에 단 한 번’ 전시 연계 예술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일생에 단 한 번’ 전시 작가인 진 마이어슨(Jin Meyerson)과 사회자(모더레이터)로 박평종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가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예술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5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아티스트 토크,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에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진 마이어슨의 회화작품을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감 영상으로 재해석한 전시인 ‘일생에 단 한 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3회 정기연주회 ‘격정 그리고 낭만’을 울산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고, 지성호 악장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의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개막곡은 프로코피예프 교향모음곡 '세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연주되는데 이 작품은 원작 오페라에서 6곡을 발췌해 편곡한 것으로 원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 번째 행진곡은 오페라 전개에서 왕자의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된 화성으로서 변화가 매우 인상적이다. 이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협주곡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는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작품19’가 지성호 악장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1917년 작곡된 이 협주곡은 격변하는 러시아와 세계 정세를 반영한 뾰족하고 거친 느낌과 함께 처음과 끝은 온화한 박자(템포)로서 고전적이며 서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지만 연주자에게는 거장(비르투오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지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명위원회(위원장 행정부시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구간 개선에 따른 ‘신복교차로’ 1개소와 지명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구·군 지명위원회에서 보고된 자연·인공 지명 27개소 등 모두 28건을 대상으로 심의한다.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명은 30일의 재심의 청구기간을 가진 후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며 국가기본도에 등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명칭은 시설물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며 자연·인공지명은 그 지역의 역사성과 함께 현지에서 전승하여 사용하고 있는 명칭도 중요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명 제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