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가 11월 17일 오후 3시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북구 진장동)에서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김남희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지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울산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사)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김장을 하고, 만들어진 김치 800박스를(박스당 10kg)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하는 행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이 중국인들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에 유명 블로거(왕홍(网红)․크리에이터)들이 울산을 여행하며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들의 총 조회수가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왕홍은 인터넷(網絡)에서 인기 있는 사람(紅人)’을 뜻하는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줄임말로 모바일 생방송과 웨이보 등과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광고판촉,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여행 영상을 올린 중국 유명 블로거는 탕샤오유[糖小幽umi,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450만 명), 루이웬[行者陆远,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192만 명], 당기[唐小球_828,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60만 명] 등 총 3인이다. 특히 이 중 탕샤오유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인 프로게이머 도인비 선수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강동몽돌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사업 참여 연합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은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시와 중구, 참여기관(9개) 간 상호 협력․운영, 사업의 내용과 범위, 역할 등을 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4개 분야는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등이며 14개 서비스는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 협의회(회장 김수득), 부녀회(회장 안영숙),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1월 16일 오후 2시 동구 화정체육관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동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 회원 간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국주 동구 새마을회장은 “기후 위기를 맞아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적 행동 실천으로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은 관내 주요 숙박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동구 굿모닝호텔,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대왕암공원 캠핑장, 162th(외국인 민박시설) 등 관광 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총 5개소이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점검과 별개로, 동구청이 해당 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현장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출몰 여부 외에도 진공·스팀청소기 사용 여부, 침구 세탁·건조 및 교체 여부, 전문 업체를 통한 방제활동 실시 여부 등 사전 방지 조치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관계 공무원 3명이 라한호텔을 불시 방문해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 점검 기간 중에, 숙박시설 이용자들에게 빈대 관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관리자들은 주간 점검표를 작성하여 구청에 제출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귀농귀촌정책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 농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들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 제2별관에 소재한 울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소해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및 농업경영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비 농업인이 되길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울주군 귀농귀촌을 유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4개 보훈단체가 16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정상도),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손달우),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김복련),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유무종) 등 4곳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이군경회 정상도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의 명예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75% 이상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은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도서 자료의 물리적 특성 △파손·훼손 도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도서 전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되던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심화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도서관도우미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1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에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앞서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영세 업체 등에서 가공식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등 73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21종을 구매했다. 해당 물품은 추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산불 피해 지역 성금 기부 △청사 불용물품 노인·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이성욱, 박광식 강사는 △관리 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등 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2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