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이 10일 삼호동 통장 33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 2,521명, 통장 293명 등 모두 2,814명이 방사능방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울산 인근 원자력발전소 현황 및 사고 사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및 방사선비상의 종류, 갑상샘 방호 약품 작용원리 및 배포, 방사선비상시 통장의 임무 및 역할, 주민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관내 통장들을 대상을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며, 재난 발생 시 앞장서서 재난을 대응할 수 있는 대상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해서 재난은 있어도 피해는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3개동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평상시 복지 분야에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사·학부모의 자율적인 기후행동 실천 문화가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기후행동 실천단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은 실천단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천단 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학생실천단 팀별 활동 결과와 교사·가족실천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속 가능한 기후행동 실천 방안을 두고 토론도 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기후행동 실천단은 기후행동 실천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자율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 등 각자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학생·교사·가족 단위로 구성돼 있다. 학생실천단은 초·중·고등학생 212명이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 행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올해에는 팀을 13개로 구성하고 연간활동 계획을 세워 멘토 교사의 지원을 받아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0일 시 행정국, 건설주택국, 종합건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총무과, 자치행정과, 인재교육과, 회계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건설도로과, 건축정책과, 주택허가과, 도시재생과, 토지정보과, 스마트도시과, 종합건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태화국가정원 일원을 찾아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2023년 3회 추경 반영사업 추진사항 등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중 태화강국가정원 관리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긴급 현장행감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대나무 간벌로 인한 십리대숲 상황,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 조성 현황, 무장애 전기관람차 운행, 보호수‧노거수 관리체계 등 현장 확인을 통해 ‘십리대숲 생태 복원 추진’ 및 ‘자연주의정원 현장에 스토리텔링 등 홍보판 설치’, ‘무장애 전기관람차 안전 운행 및 증편, 디자인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십리대숲, 자연주의 정원 등 생장 환경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3회 추경을 통해 예산이 반영된 ‘국가정원 내 맨발걷기(황톳길)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낮은 토심과 내경 생장 미흡으로 대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지는 상황이 끊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50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동아리의 사전공연과 개막식, 난타, 무용, 민요, 댄스 등 39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은 동구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숙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 및 대학교수를 모셔 우리 구의 재정분석 결과보고 및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무분석 컨설팅 등 전문 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 지원’사업에 울산 동구가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재정 심층 분석을 통해 예산과 회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진 및 경북대학교 권선국 교수 등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 결산자료를 활용한 재정지표·분야별 재무분석 보고서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내·외적 사회·경제·정책방향 등 제시하고, 우리 구 재정상황을 건전하고 합리적인 지방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계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본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사 내 및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10월 5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시행하여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청사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 등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 이후 각 부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생활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미사용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금까지 동구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주 6일, 음식물 쓰레기는 동마다 격일로 수거해왔지만 배출일 혼동으로 인한 쓰레기 방치와 미화원 및 운전원의 과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청은 내년부터 모든 쓰레기를 동일하게 주 5일 수거로 변경하기로 했다. 다만, 재활용품은 요일별 수거 품목이 달라 요일에 맞는 재활용품을 배출하여야 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기타 재활용품, 화요일은 스티로폼과 공병, 수요일은 비닐, 금요일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한다. 동구청은 주 5일 수거제 시행과 함께 불법투기 단속 계획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폐기물을 규격봉투 및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폐기물을 무단 배출하여 불법투기로 단속됐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이 올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 부탁드리며,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선 8기 울산 중구가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이 넘는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 중구는 5,0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 대비 555억 원(12.4%)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946억 원, 특별회계 74억 원이다. 중구는 민생 경제 살리기와 주민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을 주요 투자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 132억 원 △중대재해 대응 및 재해·재난대비 SOC 확대 등 주민 안전 강화 105억 원 △문화·체육·관광 거점 육성 245억 원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복지 전반 2,983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태화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106억 원 △병영성 정비 사업 45억 원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30억 원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43억 원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7억 원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7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30억 원 등이 편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