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13개 단체가 지난 4일 울주군 두동면 대현마을회관에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동면 대현마을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충망 수리, 이·미용(염색), 신체 및 발 마사지, 전기 안전점검 및 전등교체, 태양광 LED등 설치, 다과 및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농촌 마을의 어르신과 주민들의 힘들고 고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울주군 곳곳에서 다양한 영역의 재능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 33건, 상담금액 57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리콘밸리의 최신 산업 기술 동향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자 파견됐다. 개척단에는 지역 수출기업 7개사 외 울주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지난달 31일 북미 서부 시장진출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1일과 3일,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33건, 573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척단은 실리콘밸리 세계 최대 글로벌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플러그앤플레이’와 AI 기반 CRM 솔루션 기업인 ‘세일즈포스’를 방문해 미래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혁신기술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해외시장 현지 파견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tradeulju.com)’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원희)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선암호수공원축구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격려하고,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대회는 이원희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연합회 설립증 수여, 감사패 전달, 우수 방범대원 포상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구·군 자율방범대원들이 시 차원에서 연합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는 현시점에, 밤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활동을 나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시와 합심하여 나아가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현악 앙상블 ‘달달한 클래식 세레나데’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현악 앙상블로 가을에 어울리는 달달한 클래식 선율을 담은 ‘요세프 수크’와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마련한다. 이번에 연주되는 두 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작곡한 주인공은 사위와 장인이자 제자와 스승 관계이다. 첫 순서로 요세프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피(Op). 6’가 연주된다. 이 곡은 프라하 음악원에서 요세프 수크가 스승 드보르작의 권유로 쓴 작품이다. 무겁고 진지한 음악을 고집하는 제자 수크에게 좀 더 가벼운 작품을 작곡하길 권했으며 그 결과물이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피(Op). 6’이다. 스승 드보르작은 물론 그가 존경하던 브람스까지 극찬한 이 곡은 드보르작이 행복한 젊은 시절 작곡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E)장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어서 보헤미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중산동 메아리학교 내 커피 메아리에서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마련한다.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화정마을 투어 프로그램, '엄벤져스'의 정리수납 미니특강 및 키트 체험, '이화정 마을관리 환경개선팀'의 호접란 심기 체험, '해봄'의 스킨디아모스 이끼 액자 및 캐릭터 스탬프 만들기, '엄마의 부캐'의 사진 액자 및 책갈피 만들기, '이화지역아동센터'의 두부스콘 및 과자 만들기, '이화정나누미'의 부채춤 및 합창공연 등 7개 팀의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또 제6기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도 열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동구 마을 교육 축제’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청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사, 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식, 개막 퍼포먼스, 초청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1회 마을교육축제에는 교육경비를 지원 받아 예체능을 배운 5개 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합창, 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개막 행사에서는 책을 펼쳤을 때 ‘동구 행복한 교육도시로 다함께 성장하다’ 라는 문구가 한눈에 보이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마을교육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구청 내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챗GPT와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 전문가의 강연이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전시부스를 마련해 동구 ‘마을’과 관련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동구 마을 교육 축제’ 행사는 현재 동구에서 추진 중인 혁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11월 4일(토요일) 아동들과 함께 KBS 울산홀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센터장을 비롯해 돌봄교사, 대학생 멘토, 센터아동 15명이 참여했으며, 과학과 마술의 신비로운 융합쇼! 책에서만 보던 과학 원리를 마술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또다른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으며,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 공무원 20여 명은 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핸즈온' 활동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훈련 활동을 했다. 이날 '핸즈온' 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훈련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평소 심폐소생술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민 화합 한마당, ‘2023년 손골 행복축제’가 11월 4일 오후 1시 서덕출 공원에서 열렸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민과 기존 복산1동 주민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만남,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 아래 △식전공연 △개막식 △종갓집 문화음악회 △우리 동네 알기 퀴즈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문화음악회 순서에는 전문 공연팀과 복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이 무대에 올라 하모니카·피아노 연주, 춤·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서덕출 그림대회 수상작 및 서덕출 시 전시회, 우리 마을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추가로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예술 △전통놀이 체험 △나눔 장터(프리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지역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등 25명은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고충을 나누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한천박물관을 견학하고 사과 따기 및 양갱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