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의 주관으로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의 추장민 선임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이현우 선임연구위원이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체계’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좌장으로, 허종배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권오성 울산연구원 전문위원, 윤석 울산시 환경정책과 주무관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은 다양한 생물종이 상호 작용하여 지구 생태계를 유지시켜 준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울산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홍보와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홍보 운동(캠페인)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신고기간(10월 1일~11월 30일) 및 신고 분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예방과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신고가 활성화되어야 하고 특히 가을철은 축제, 산행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므로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숙지해 사고 예방할 수 있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관내 467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에는 북구 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중구, 북구, 동구 지역 100명과 11월 1일에는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남구와 울주군 지역 100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권오섭 고문과 와이엠시에이(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주건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와 공동주택관리법, 선거관리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해임, 관리규약 제·개정 등 공동주택 일반관리 분야와 공동주택 관계 회복과 대안적 분쟁 해결, 층간소음 사례 및 주민주도 관리 등 분쟁조정 분야로 구분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원만하게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화재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장소로 이동한 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시설 관계자는 대피 유도와 초기 진압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소방에서는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을 실제 체험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훈련을 소방서별로 1개 구간씩 선정해 실시한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10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지자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상호 간 수요에 부응하는 지자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대학교의 인적자원과 기반(인프라)을 활용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맞춤형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공동 연구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에는 산업 구도(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 가치 경영(ESG) 경영을 위한 기업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사업, 기업 홍보 2가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안전공간 개선 디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동차 부품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래차특별법) 제정 동향에 따라 울산시와 지역 부품기업, 지원기관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안경진 정책전략실장이 미래차특별법 주요 내용을 포함한 ‘미래차 전환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현대자동차 김병훈 책임매니저가 ‘미래 자동차산업 경향(트랜드)및 기술동향’ △울산도시공사 송민영 산업물류팀장이 ‘미래차 관련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미래차 전환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정부의 미래차 정책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시와 부품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S-OIL(주)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30일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친환경 우렁이농법 조곡 등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오석동 전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우렁이농법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매입한 쌀과 배를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매입물량은 3억원 상당의 조곡(40㎏) 3천520포와 온산 배(7.5㎏) 5천430박스 1억7천만원 상당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조곡, 2004년부터 배를 매입하기 시작해 매년 지역농산물을 매입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조곡은 총 5천8t에 84억원, 배는 총 499t에 21억원 상당을 매입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농산물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동울산청년회의소(JCI) 2층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임원과 청년위원, 청년단체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하여 청년층 대상 맞춤형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 참가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쌍방향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소통&나눔 행사, 어린이 평화기행 등 다양한 통일 안보 활동을 펼쳐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30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Network’ 상반기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및 개인정보 교육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사례와 대응방법을 공유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복지제도의 다양화와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문성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마인드 재충전과 긴밀한 업무 협조로 구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