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3일 울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는 토지정보업무 분야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울산 지역 5개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지적과 박선희 주무관은 ‘챗 GPT를 활용한 지적 AI 도입방안’을 주제로, 지적 행정 분야에 챗GPT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박 주무관은 오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창의적인 생각,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 및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후 2시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앞(중구 종가로 452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세민병원,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지역 자율방재단,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폭설로 인한 긴급 제설작업 실시 및 차량 8중 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구급·구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역할 등을 숙지하고,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중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맞춰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상황전파·보고·지휘 등 모든 훈련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초등 교사 206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1기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수업 사례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토론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이뤄졌다. 참가 교사들은 AI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연수를 운영하며 초등 교사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의 모든 아이들이 배워야 할 내용을 제 때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울주군 8개 어촌계별 관내 연안사고 취약지역(방파제, 갯바위 등)을 대상으로 새울원자력본부 및 울주군청과 협업하여 로고라이트를 활용한 연안사고 예방 및 구명조끼 입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장 정욱한은 “연안사고의 대부분이 개인 부주의에 의한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 됨에 따라 앞으로도 국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해양안전문화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5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등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중인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과 재해발생 사례 유형을 분석하여 사고예방 및 대책수립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하여 인식을 개선하여 직원들의 중대재해 사전 예방 조치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울산 세이프티 성해준 대표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위험성평가 절차 및 사례, 의무이행사항 점검사항, 재해 발생 시 대응 및 조치 등 예방·대비·대응·복구 실무를 통한 담당자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산 동구가 재해가 발생되지 않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중대재해 감축 기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0월 25일 15시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를 기념하여 입주자 2명과 가족 및 운영 협약기관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10여 명과 개소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으며,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립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9월 입주자 선정 자립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 2명은 향후 2년간 주거코치, 주거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과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습관을 익히고,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립주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나갈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5060세대를 위한 ‘신중년 힐링 생태교육프로그램’ 11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9세 미만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인 생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25명씩 총 125명이 참여한다. ‘자연재배 순환농법이야기’를 주제로, 이론강연과 미니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체험으로 구성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중년을 위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생태가치 확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언양읍과 30일 온양읍에서 진행된다.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발표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등이 이뤄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에 따라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주위에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단체인 '엄마의 부캐'가 25일 토테일 공방에서 포토보이스 작품 전시 및 토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의 갈등과 행복, 성장과정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포토북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돼 공모사업 결과물을 공유했다. '엄마의 부캐'는 육아하는 이화정마을 엄마의 심리를 돌보고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포토보이스 교육을 진행해 왔다. 엄마의 부캐 백승미 대표는 "엄마라는 삶, 특히 돌봄이 필수인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삶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전시와 토크쇼를 통해 육아하는 엄마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주민 등이 참여하여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1월 4일 동구청 주차장에서 '제1회 동구 마을 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10시를 시작으로 동구를 여는 시간, 동구를 알아보는 시간, 동구를 바꾸는 시간, 동구를 즐기는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동구를 여는 시간은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로 축사, 교육발전 유공표창식, 개막 퍼포먼스, 초청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초청공연에는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우고 있는 5개교가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구를 알아보는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로 동구의 자원을 활용한 33개의 체험과 마을의 강점을 알리는 3개의 전시가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직접 춤을 춰볼 수 있는 사일런스 댄서체험이 마련되어있다. 동구를 바꾸는 시간은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강당에서 미래교육 강연을 준비했다. 1부 강연은 전상훈 박사의 ‘챗GPT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부 강연은 홍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