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는 20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금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8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의 하나로 15회 과정의 염포동 마을해설단 특성화과정을 운영, 토탈공예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마을해설단원이 토탈공예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날 소금공예 체험 강사로 나서 소금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소금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21일 한차례 더 진행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소금포역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강사로서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1일에 개강해 40일 200시간 과정으로, 자동차 시트제작과 관련한 실기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10명 모두가 수료했으며, 현재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북구는 연말까지 수료자의 취업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울산시 공모사업으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사업 등 2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울산시 공모사업으로 2013년부터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자동차 튜닝사 양성사업, 자동차 정비실무 인력 양성사업 등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5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6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유아 초등 저학년, 보호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 마지막 공연 ‘막대–탈 인형극’을 운영했다. 공연은 두 편의 복합 인형극‘하늘로 날아간 애벌레’, ‘토끼는 왜 저래’를 인형극단 줄리의 무대 연출로 막대 인형과 탈인형의 다양한 교차 등장시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등장 인형들과 가족별로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4번의 공연이 모두 성황리에 운영돼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이야기가 있는 공연 등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돕고자 20일 외솔회의실에서 관계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중점학교 교장, 행정실장, 담당 교사, 교육복지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운영과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강사로는 심리상담전문가 정영숙 가족&솔루션 소장이 초청돼 ‘교육복지, 즐거운 실천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소장은 교육복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작은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업학교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7교로 모두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토론 체험활동으로 독서토론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희망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1일 중구 호텔 다움에서 ‘고교 학생 독서토론 체험활동(책·이야기·나눔이 있는 하루 보내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토론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보처리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 작가 초청 강연, 토론 전문 교사단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여 등이 구성됐다. 작가 초청 강연에서 참가 학생들은 지정 도서인 ‘잃어버린 집’의 저자 권비영 작가(울산소설가협회)와 함께 대한제국 마지막 황족의 비사(悲事)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중등 토론 전문 교사단 6명과 함께 독서와 연관된 주제를 정해 디베이트* 등 다양한 토론 체험행사를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형 독서토론으로 학생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더욱 성숙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강남 위(Wee)센터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 첫째 날은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둘째 날은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위기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동·청소년의 발달 시기에 따라 더 빈번하게 다뤄지는 상담영역이 있음을 고려해 참석 대상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19일에는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수가 초청돼 ‘애착 외상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연수는 애착 외상의 특징과 유형, 치료 방법 등이 소개됐다. 애착(Attachment)은 인생 초기 주 양육자와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의미하는 단어로, 어린 시절 애착 외상을 경험한 사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대현체육관에서 제2회‘도전! 정신건강 골든벨’행사를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울산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퀴즈 형태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벨 퀴즈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정신질환, 자살 예방 등 다양한 문제로 출제됐으며, 퀴즈 대회 결과에 따라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을 선정하고, 태블릿 PC 등 골든벨 상품 증정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하여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다독여주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청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자를 확대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음건강을 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1일 토마토 소극장에서 남구 거주 부모와 자녀 65명을 대상으로 복합인형극 ‘호박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박 아이’(극본·연출 손동택)는 태국의 전래동화를 한국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로 서로 돌보며, 어울려 사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복합인형극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한 인형극 관람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년 간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자 진행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주말에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복합인형극 관람은 처음인데, 남구가족센터를 통해 좋은 기회로 관람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함께 함성을 지르고 박수도 치는 등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정4동, 야음장생포동에 2개소가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삼산배수펌프장 체육공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체력단련과 방재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 의회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14개동의 방재단 350여 명이 각각 처용문화팀과 고래특구팀으로 나눠 안전 OX퀴즈, 6인 7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의 안전 지식과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단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우수 방재단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방재단원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체육대회를 통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단합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태화강둔치에서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2023 남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희망나눔 감동복지, 결실맺는 행복남구’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 30개 기관ㆍ단체 8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ㆍ단체에서는 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 등 기관 홍보는 물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는 베틀드론, 추억의 놀이마당, 풍선아트, 세계 전통가옥 만들기 등 활동적인 체험 위주로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보드게임,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 중인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특히, 그 동안 추진했던 복지서비스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