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27일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6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재능을 공개하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80여 개교 학생 2,000여 명과 교사예술동아리 4개 팀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과 중등학예대회 우수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품 전시, 합창과 합주 공연을 하는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거리공연(버스킹), 창작 영화 체험 등도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학생과 교사의 협업(콜라보) 공연,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의 짐볼 난타, 학생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도 즐기고, 미술품 전시, 창작 영화 등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총 17명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이 교대로 배치된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서울주소방서 소속 전문의용소방대로 구성되며 신속한 요구조자 발견 및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다발 등산로 안전순찰을 통한 등산객 산행지도 등의 활동을 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행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영남알프스 등산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전진배치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여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봄·가을철 전진배치 기간에는 인명구조 20건, 구급이송 26건, 현장처지 196건 등 총 242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여성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누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 요인 현지 시정조치 ▲비상소화장치 설치 현황 및 사용 장애요인 제거 ▲소방용수시설 등 인근 불법 주ㆍ정차 확인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이다. 한명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시 119소방 활동에 있어 소방용수시설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언제든 사용 가능한 상태의 유지를 위하여 의용소방대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7일 오후 2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대기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전문가인 이환희 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환희 교수는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이용한 대기오염 예측모형 구축 및 건강영향 평가’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등 환경 물질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평가를 발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층 대강당 앞에서 ‘간송 엄대섭 선생 추모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간송(澗松) 엄대섭 선생의 추모제에 맞춰 삶과 업적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울산 문화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엄대섭 선생의 삶과 활동이 담긴 현수막(배너)과 액자 50여 점이 전시되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엄대섭 선생의 평생에 걸친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대섭(1921년 ~ 2009년) 선생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의 선구자로, 오늘날 공공도서관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마을문고 설립, 한국도서관협회 창립 및 농촌 문고 운동, 공공도서관 개가제, 입관료 폐지 운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공공도서관 운영을 위해 평생 헌신해 지난 1980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곽찬호)는 10월 17일 오후 3시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엘피지(LPG) 및 고압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명사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울산대공원과 군청사거리 인근에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캠페인)도 실시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안전 관리에 이바지한 공으로 플루오린코리아(주) 도차록 부장, 에스케이(SK)케미칼(주) 천홍태 매니저 등 5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 언양가스충전소 김영석 대표, ㈜명일테크 이석민 대표 등 4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발전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하삼정의 기마무사’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이현우 전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하삼정 기마전사의 창, 칼 등 무기와 재갈, 발걸이 등 마구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한 제작기법을 통해 기존의 무기, 마구 제작 전통에 기반하여 경주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빠르게 자기화한 하삼정 공인집단의 기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와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권고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이다. 접종 일정을 보면, 접종 권고대상은 10월 19일부터, 그 외(12~64세)는 11월 1일부터 각각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울산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86개소이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한편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 시에도 안전성 및 효과성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되고,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65세 이상, 13세 미만, 임산부는 무료)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9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과 지능형(스마트) 전용 주차장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은 지난 2021년 중구‧남구 일원에 지정된 주‧정차 금지장소 특례구역 2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는 전동킥보드를 반납하면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에서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지능형(스마트)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은 지난 2월 엘지(LG)전자(주)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남구‧북구 지역에 설비 당 킥보드 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설비 70대를 마련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플러스팟’을 이용해 전동킥보드를 대여 또는 반납하면 되며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를 끌어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에 거치할 때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플러스팟’ 울산 사업 개시(론칭)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타 시도와 차별적으로 사전에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정기국회 국비증액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한다. 우선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0월 17일 오후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한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하고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행정예산과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증액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주요 건의 울산지역 핵심사업으로는 ▲여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개스포츠 컴플렉스 공원 조성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운영 등이다. 10월 24일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다시 한 번 기재부를 방문해 울산시의 국회증액 대상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한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10월 30일에는 지역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