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7일 오후 2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대기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전문가인 이환희 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환희 교수는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이용한 대기오염 예측모형 구축 및 건강영향 평가’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등 환경 물질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평가를 발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