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동네방네 해피투게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함께해요 게릴라가드닝(지역 내 버려진 공간, 쓰레기로 뒤덮인 공간을 찾아 식물을 가꾸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는 환경활동) △The나눔 핑거데이(손을 활용한 지역나눔활동) △함께할수록 행복해지는 적당생활기술(내가 꿈꾸는 공유·공간) △러닝크루(드럼, 서예&캘리) 등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목표에 맞춰 성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직접 방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하나의 공동과업 수행을 통해 협력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주요당사자인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신속하게 협의를 마치고 조속히 사업이 재개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다.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공급 재개 시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아동 분야와 청소년·성인 분야 후보도서 선정’을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 개최 결과 아동 분야에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작가)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작가)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이경혜 작가), 청소년·성인 분야에서는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작가)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작가) ▲비스킷(김선미 작가)이 최종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구는 이날 선정된 후보 도서들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주간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장 많이 득표한 분야별 도서 1권을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며 책 읽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삼례읍에 위치한 서부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의 배양설비를 이전하고, 미생물 공급 장치를 자동화하면서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과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부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는 매주 월요일 8시부터 10시까지만 미생물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자동화 장비 도입이 최종 완료되는 오는 3월부터는 운영시간을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장된다.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토양 내 유해균의 증식 억제, 염류집적 해소, 작물의 생장 촉진 및 면역력 증가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농업인들의 호응이 무척 높고, 수요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미생물 배양센터 3개소(고산, 삼례, 구이)를 운영하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혼합균(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3종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제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 효과와 더불어 연작장해가 감소돼 농가소득 증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년 71개소에서 올해 16개소 증가한 87개소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90점이상), 우수(85점 이상 90점 미만), 좋음(80점이상 85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무상)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장 면적 20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 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항목별 현장 모의고사 실시 ▲주방, 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한국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쌀 적정생산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접수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이다. 완주군은 쌀 적정생산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완주군 벼 재배면적은 3,544ha로 2022년 대비 192ha를 감축했고, 올해는 155ha 줄어든 3,389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대상은 2023년 벼 재배를 했거나 20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서 농가가 자발적 쌀 생산조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해당 농지가 있는 관내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면적은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감축협약에 참여하고, 이행한 농가는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받는다. 일반작물·하계조사료·풋거름 재배시 ha당 300포대(포/40kg)가 배정되고 두류 재배시 ha당 150포대를 배정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9일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동양동 394-3번지에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520㎡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 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신축하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외부 디자인으로 연출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달 26일까지 건축 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5월 중에는 공모안 접수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3명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아마이’ 고아원에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협의회가 그동안 여주시 지역축제에 참여해 식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여주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서 이날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연필, 크레파스, 공책 등의 학용품을 나눠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정 회장은 “여성단체의 역할이 과거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한 활동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제는 여성 리더로서 비전을 가지고 활동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보듬어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봉사 취지를 전했다. 한편 1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결성한 이래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복지기관 봉사활동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삼봉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서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치매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 임평화 삼봉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관련 사업지원과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삼례도서관은 삼봉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에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전문지도사를 파견하고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관련 도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례도서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치매예방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도서관은 2020년 보건복지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하고 노인복지기관에 파견하는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하여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전임공무원 등 6인이 위촉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올해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민간위원 중에서는 조용미 여주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심의회는 먹거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용도변경 및 건축신축안 등 13건을 심의해서 원안가결 했다. 한편,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가결된 안건 중 취득·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중요재산으로서 흥천면 목욕탕 신축안 등 3건은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으로 의결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민의 재산으로서 그 취득과 처분은 지방재정과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여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