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제1호 주자 김동근 시장을 시작으로 최근 제6호 이광호 의정부세무서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광호 세무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살리며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식당들을 많이 방문해 취지에 맞는 업소가 있으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세무서장은 제7호 주자로 의정부교도소 김학봉 소장을 지목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웰컴 물품과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50ℓ 쓰레기봉투 100매를 지원한다. 또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2월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협의회 임원진, 읍면동 위원장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회장, 감사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협의회장 선거에는 성경복 직전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이날 총회에서 선임됐으며, 3년의 임기 동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제13대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성경복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가 발전하는 데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2023년 결산과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바른 가정 시상식,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공연, 사랑의 연탄 전달,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차량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형차량은 차량 크기로 인해 일반 주차장 이용이 어렵다. 여기에 관내 부족한 차고지 여건, 차고지와 거주지의 거리 차이 등으로 주택밀집지역 도로변까지 밤샘 주차가 만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와 분리된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2022년 흥선역 인근에 대형차량 6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용현산업단지 외곽도로에 40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작년에는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에 9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현재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금오동 207번지 일원)에 32면 내외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 3월 임시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형차량의 주차공간 확보 이후에는 밤샘 주차에 대한 단속을 점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15일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담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하천수가 부족하고 모래가 퇴적되어 하상이 드러난 감천의 수량을 확보하고 도심구간을 상시로 담수하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위와 유량조절이 가능한 높이 1.5m, 폭 130m 규모의 가동보를 김천대교 인근에 설치했다. 김천시는 가동보를 운영하여 김천대교에서부터 한신아파트까지 약 1.1km에 걸쳐 기상 상황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여 상시 담수할 예정이며, 모래가 퇴적된 구간은 하상을 정비하고 파손된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등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지속해서 유지관리를 할 계획이다. 향후 가동보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사업으로 메말라 있던 감천에 하천수가 상시 흐르게 되어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됐다.”라면서 “오랜 기간 동안 공사 차량 통행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말 송산권역에 ‘제2청년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19~39세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청년 전용공간을 확대하고자 청년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송산권역 복합문화융합단지 공공시설을 활용, 올해 말 거점형 청년공간인 ‘제2청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2억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제2청년센터에서는 기존 청년센터의 프로그램 외에도 공유물품 대여, 청년창업공간, 취창업 팝업스토어 등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관내 접근성이 좋고 제공 프로그램이 우수한 민간공간 8개소를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조성, 의정부 전역에서 청년 문화모임, 창업 프로그램, 미술‧음악 레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제1청년센터인 ‘청년공감터’(둔야로 9)는 취업상담, 역량강화, 자립지원, 문화생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통해 개인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를 2월 20일 18:40분경 수동정지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 내부에서 중성자를 반사하는 반사체냉각계통의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18:45)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제13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의사소통과 리더십 향상 기법’에 대해 알아봤다. 박순덕 교육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상사와 부하직원,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하며 원만한 조직문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잘하는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가장 중요하며, 존중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박순덕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학 석사를 거쳐 영국 퀸스대학교 벨파스트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의사소통 트레이너, NLP 마스터 트레이너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사소통은 원활한 업무 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직원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을 4월 15일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시설 보수를 위한 조치다. 다만 경주버드파크와 동궁원 내 기타 체험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궁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궁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동궁원은 사계절 푸르른 아열대 식물원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식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4일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참여단 ‘경청 3기’ 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하주형 청년센터 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단원들은 직장인, 창업자, 대학생 등 문화, 주거, 취·창업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 청년들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취·창업에 대한 청년정책 발굴, 은둔형 청년 생활 문제 분석, 청년 문화·예술 발전 방안 등 지역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기획·발굴, 자문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더 나아가 단원들이 직접 청년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문화, 주거, 취·창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시범운영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청 3기 단원들은 지난 1월 22월부터 2월 4일까지 2주 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담긴 청년 정책들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경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지원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린 회의로, 의료·주거 및 사회복지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전주북부지사, 노인맞춤돌봄기관협회, 보건소, 통합돌봄사례관리사 등의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상정된 322명의 대상자에 대한 심의 및 결정, 돌봄서비스 간 연계·조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상정 안건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건강지킴이 서포터즈의 인원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합돌봄 대상자면 누구나 제약 없이 건강지킴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강지킴이는 간단한 건강 체크를 대상자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