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20일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주한 대사들을 포함한 7개국 및 전담기관인 KOTRA, 에너지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각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와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하여 한국과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 및 전략적 협력분야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국가별로 제도 수립 및 역량강화 등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각국 주한대사들은 안 본부장의 제안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수요를 발굴하고, 양국간 성공적인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금년 11월 부산에서 개최하는‘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부산’행사에 각국이 참석하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아울러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재인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재인증 평가는 지난 17~18일 한탄강 포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강원 철원, 20~21일 연천지역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국제평가위원 2인과 한국지질공원망 의장, 지질 분야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번 평가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인증받은 후 처음 실시하는 재인증 평가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5개 지자체는 분담금 예산편성과 지질전문가로 구성된 실사준비단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총 세 차례의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최초 인증 시 유네스코에서는 ▲지질 유산의 국제적 가치 제시 ▲통합관리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20일 17시 기준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남권은 오존 주의보 발령 유지 중으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7월 20일 10시 서울(동남권, 서남권)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는 ’23년 여름철 첫 폭염경보 발령으로 서울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7월 21일(금)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수준을 격상(주의 → 경계)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7개반 9명)으로 강화(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추가)하여 운영한다.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활동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특히, 모바일 ‘서울안전누리’ 및 ‘서울안전앱’을 통해 폭염을 비롯하여 각종 재난 시 시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씩 관내 21개동 통‧반장, 주민자치회원 등 주민 리더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진행되며, 환경전시체험시설 관람, 순환자원 선별장 답사, 전문 강사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리더들은 가정과 마을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활 쓰레기 10%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폐기물 감량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상습적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밭을 만드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19개소의 자원순환 가게에서는 고철과 종이, 투명 페트병 등 순환자원을 현금 포인트로 환원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 리더들이 앞장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의 다양한 주민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과 주민들의 참여가 잘 어우러져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내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마철 집중호우로 축사 등 시설물 침수, 토사 유입에 따른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양돈농가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장마철 기상청 호우 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이달 말까지 발생 위험 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 등 특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동안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도와 검역본부 합동 점검반을 편성,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을 하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도 집중 홍보한다. 특히 ▲농장 침수 및 토사 유입 대비 배수로·울타리 정비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 절대 금지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구서·구충 등 기본행동 수칙 준수 등 집중호우기간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7월 18일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이후 고품질 콩 수확을 위해 생육관리 및 병·해충 예방 등에 대한 주의를 콩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농기원은 콩 다수확을 위해서는 장마철 이후 콩 생육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폭우로 콩이 침수 됐다면, 물이 빠진 직후 잎 표면에 남아있는 잔흙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다수확을 위해 추비(작물 생육 도중에 주는 비료)를 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7월은 콩이 영양생장을 마치고 생식생장(개화기)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로 장마철 일조량 부족과 토양수분 과다로 떨어진 뿌리의 활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이후 콩의 뿌리에서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질소 공급원)의 활력 감소, 고사로 인해 식물체에 공급되는 질소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개화기 10일 전후에 콩 전용 2종 복합비료(NK비료)를 10a(300평)당 20kg 정도 뿌리면 도움이 된다. 고온 다습한 기상환경에서 고품질 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기간 토양 과습과 비바람으로 인해 식물체에 상처가 생기거나 병원균이 침입하면서 불마름병, 세균갈색점무늬병 등 세균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지난 12일 왕숙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하천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유지하고자 장마 전 하천 변에 누적돼있던 쓰레기를 점검 및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장마철에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하천 변 쓰레기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왕숙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하천 환경지킴이, 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왕숙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9월을 하천 정원화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8일 한별 어린이집(원장 송지현) 원생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상반기 동안 수집한 폐건전지 전달식을 하고 환경과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300여 개의 폐건전지를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앞장서줘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배운 재활용과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지구를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잘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