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 ·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 중심 제공 체계를 형성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해시가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기존 5개 분야 특화서비스에 교류증진 지원, 주거환경 안전 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포함, 확대 운영함에 따라 협업 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개정된 사업지침 주요 사항 및 가족 돌봄청년 사업, 일상돌봄사업 운영 및 관리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동해시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해시와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가족뮤지컬‘책 먹는 여우’가 5월 4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이날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 운영,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해군 1함대 사령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해군 1함대 군항(송정동 치안센터 앞)에서 호국문예제와 함정 공개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함정 공개행사에서는 해군 함정견학뿐만 아니라 해군 캐릭터 및 포토존 운영, 군악대 공연(11:00, 14:30),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군복착용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이날 동해해양경찰서도 오전 11시부터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를 마련했다. 해양경찰 경비함정 및 헬기 견학, 해양경찰 정복(아동용) 체험,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증정, 세계 전통 민속 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천군청의 부동산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드론(Dron)을 담당 업무에 접목해 연간 수 억원대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군청 민원봉사실 김재한(50) 부동산 담당과 김태호(42) 개발행위 부서 주무관은 지난달 25일 횡성군 둔내면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타 시군 참가자들을 누르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한 담당과 김태호 주무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평소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최고점을 받아냈다. 실제 이들은 그간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개발행위 현장 확인 등 까다로운 업무를 매끄럽게 완수해왔다.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지인 화천지역에서 이들의 드론 활용능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직접 인력이 방문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 육안으로 구분이 모호한 구획들 사진대장에 의존하던 지역도 드론으로 촬영하면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민간 용역사에 업무를 맡길 경우 소요될 연간 3~4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이들이 업무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천군이 ‘DMZ 평화의 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5월부터 ‘DMZ 평화의 길’에서 당일 및 1박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의 테마는 ‘DMZ 평화의 길, 우리 다시 만나 걸어 봄’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하는 당일형 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살랑교, 화천시장, 산천어 커피박물관, 산타우체국,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가 주요 콘텐츠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상품 판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플루언서와 여행작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주요 여행사 투어 상품 업로드, 팸투어, 기획전, 지방권 여행사 연합 모객 등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화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1일 인제군 인제체육관 일원에서 ‘제19회 인제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은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13개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우수부대 시상식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손잡고 지역 아이들을 위한 ‘우리가 만드는 EBS 상영관’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 기적의도서관 EBS 상영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약18만 개의 EBS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상영관을 이용하려면 인제군통합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후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콘텐츠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인원은 신청자를 포함해 세 명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22년 지자체 최초로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제군은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상영관에서 EBS 제작 다큐멘터리도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5월 상영 예정작은 ‘게임에 진심인 편’이다. 인제군은 EBS 상영관 운영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특강 등 올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군민이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월 3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와 풋살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ing kiz festival'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지역 어린이 및 가족 총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인제군 어린이연합회에서는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인공인 어린이 중심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이벤트존 체험, 보물찾기, 즉석 사진촬영, 스페셜데이, 경찰체험, 소방서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퍼레이드, 사자놀이 공연, 공룡인형극, 흥문이의 입냄새 공연 등 초청 공연 및 인형극, 테디베어코리아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을 통해 산란기 어종, 어린고기 남획 등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와 연근해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오징어의 어획량은 2021년 6,232톤에서 2023년 1,385톤으로 불과, 2년만에 어획량이 78% 급감했고 문어‧대게 등 동해안 대표 수산자원 또한 지속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고질적인 체중미달 대문어, 암컷 대게류의 불법포획‧유통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산란기 어종 보호를 위해 불법 대게(암컷대게, 어린대게) 포획을 포함한 금지체장‧체중미달 어종 포획‧유통‧판매행위, 살오징어 금어기 위반, 조업구역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육상에서는 도‧시군 합동으로 2개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해상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도에 머물면서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3년간 2개 분야(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공용공간 조성 지원)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4년엔 총 10억 원으로, 분야별 2~4억 원이 지원된다. 2024년 연초 공모를 거쳐 홍천, 영월, 화천 3개 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각 귀농‧귀촌인, 농촌유학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강원 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유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문화, 영농체험, 지역탐방,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 귀농‧귀촌 체험 및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위치는 두촌면 바회마을, 내촌면 정겨운마을, 서석면 삼생마을이며, 참가자 모집 등 세부일정은 홍천군청,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월군은 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농촌유학생이 가장 많은 김삿갓면에 농촌유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