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휴진(금요일 기준)) 그렇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경보수준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 시 공공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 국군춘천병원 역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팀장 외 4명으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동향을 살피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공사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이용객의 시선에서 놀이 공간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용객이 놀이터 이용 중 발견한 놀이시설의 위험요소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된 나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조치 결과는 매월 자체 게시판 또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놀이기구 자체점검, 주민합동시설안전점검, 실내소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66개교를 대상으로 191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외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고등학교는 진로교육에 초첨을 맞춰 지원한다.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66개교(초 42, 중 14, 고 10)에 191개 프로그램 44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방송댄스, 배구, 테니스, 축구 등 체육활동 등 122개 프로그램, 고등학교는 인공지능탐구, 인명구조, 3D 프린터 등 진로와 관련된 6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이러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지원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지역 미래인재를 키우는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1년부터 초․중․고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고, 지난해 서귀포시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87.2%, 학부모의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병대양평군전우회 용문분회, 용문자율방범대의 차량협조로 어르신들과 양평시네마를 방문해 영화관람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영화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행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20일 남원읍 수망리 다목적회관에서 2024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장봉길 제주특별자치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이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장 감사패수여, 표창패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재종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2025 APEC 제주유치 홍보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김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6개 마을 이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나가자.”며 김재종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6일부터 20개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 제공 우수 경로당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군면 경로당에서는 식사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소규모(5명) 또는 대규모(40명 이상)로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조사 결과, 주읍리 경로당은 농번기(5월~9월)를 제외하고 매일 약 40~50명의 마을사람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고 있어 개군면 식사 제공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주읍리 경로당은 특히 노인들의 결식과 영양결핍 문제를 예방하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0일 여성발전위원회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여성발전위원회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읍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 연계해 기초생활수급 청장년 1인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 가구의 집안에는 오랫동안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가 가득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에 산재된 무거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집안 곳곳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노유림 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과 단절되어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신 여성발전위원회 회원님들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24. 2. 26. ~ '24. 3. 1. 기간 중 부산교통공사 수요 '사상하단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 등 총 219건, 약 1,09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 '2024년 국군수도병원 의약품 595품목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186억 원,부산교통공사 '사상하단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5%인 388억 원,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 '2024년 하천화상감시장치 등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5%인 60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5.8%인 63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남해리 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레미콘 구매(2차)'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6.2%인 39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697억 원 중 본청이 352억 원으로 50.5%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내 안의 자연' 연계 전시작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 설명회는 초대작가 김현숙 작가와 김산 작가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도민 및 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월 22일 오후 2시부터는 김현숙 작가가 이번 전시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40여년간 이어온 작업의 중심 소재인 ‘꽃’을 가꾸는 일과 작업의 공통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작품 제작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배채법(背彩法)에서부터 마지막 분채(粉彩) 채색에 이르기까지 관람객과 작가가 예술과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김산 작가는 이번 전시 출품작품의 제목인 '본향(本鄕)'에 대한 의미 해석과 더불어 본인의 직접 경험과 가족들에게서 전해 듣거나 느꼈던 간접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경험적 풍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삶에 대한 작가의 간절한 염원으로 인하여 작품 소재가 된 ‘백록’과 제주 자연의 허파와도 같은 ‘곶자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김현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지난 20일 쌀(2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좀도리 정신을 실천해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정희 MG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고, 작은 정성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활동을 이어오는 우성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